곰내곰 외 2명
루시노블#씬
4.3(71)
* 키워드 : 동양풍, 첫사랑, 나이차커플.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후회남, 상처남, 인외존재, 직진녀, 다정녀, 유혹녀, 상처녀, 순정녀, 동정녀, 순진녀, 까칠녀, 털털녀, 속도위반, 오해, 로맨틱코미디, 고수위 한 줄 문구 : 울게 될 거라고 장담하지. * 루시노블#씬은 초고수위를 지향하는 로맨스판타지 19금 레이블입니다. <옥린(玉鱗)> 오래 마음에 품었던 남자가
소장 2,500원
희사
도서출판 윤송
3.7(15)
밝은 금발에 고운 이목구비, 하얗고 보드라운 피부와 균형 잡힌 몸매. 한때는 이 외모를 자랑스러워한 적도 있었지만 안야는 이제 안다. 지위가 낮은 여성에게 미모만큼 위험하고 불필요한 것은 없다는 걸! *** 하녀 안야는 손도 빠르고 야무져서 어딜 가도 항상 일 잘한단 칭찬을 듣지만 한 곳에서 6개월 이상을 넘기질 못한다. 바로 남성들의 추파 때문이다. 늙으면 늙은 대로, 젊으면 젊은 대로, 귀족이든 사용인이든 상관없이 남성들은 안야에게 추근댔다
소장 2,600원
세희
더로맨틱
3.2(5)
“5일.” “…….” “나하고 지내자고, 24시간 5일 동안.” “내가 왜.” “너처럼 나하고 잘 맞는 여자가 없었거든.” 진심으로 사랑한 남자였다. 몸도, 마음도 모두 다 줄 정도로 수현은 최태환이라는 남자에게 흠뻑 빠져 버렸다. 하지만, 말도 안 되는 오해로 그녀는 그에게 버려졌다. 쓰레기보다 못한, 더러운 오물 취급을 받으며. 깊은 상처를 딛고 이제 좀 숨 쉬며 살아가려 하는데, 갑자기 그가 나타났다, 그동안 그녀보다 속궁합이 더 잘 맞는
소장 1,500원
윤샛별
노크(knock)
3.0(1)
이복언니의 복수를 위해 일부러 좋아하는 척을 하고 은호에게 접근한 정서. 그에게 사귀자고 한 순간부터 여울몰래 은호와 은밀한 관계를 가질 때까지 정서는 죄책감을 느끼지만, 은호 또한 여울에게 남아있는 마음 때문에 정서를 속이고 정서를 만나게 되는데... 점점 커져가는 서로의 마음 때문에, 복잡해지고. 좋아하는 감정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데... “너 남자랑 자본 적 있어?” “뭐, 뭐를 해봐? 너 지금 미쳤어?” “이해를 못한 건가? 섹스.
소장 3,000원
누네니가
조은세상
4.1(14)
정윤아 스물셋, 구태진 스물넷에 벌어진 일이었다. “윤아하고 결혼하도록 해라. 윤아도 우리 태진이하고 결혼하고.” 증조할아버지부터 무려 3대를 걸쳐 내려온 두 집안의 특별한 인연. 그 인연을 무기로 한 ‘부탁’은 천 명의 사람들 앞에서 ‘공표’되어버리고. “할아버님 말씀대로 할게요.” “얘하고요? 제가요?” 결혼 압박을 피하고자 수긍한 윤아와 달리 날것의 반응을 보인 태진. 윤아는 그날 이후로 자존심에 심한 상처를 입고 태진에게 날을 세운다.
마뇽
밀리오리지널
4.1(27)
꿈꾸던 호텔리어 첫 근무를 위해 송원 호텔로 출근한 연수. 그런데 이게 무슨 일? 첫날부터 폭설로 인해 호텔이 고립되고 연수는 혼자 남겨진다. 그런 그녀에게 나타난 의문의 남자 도주완. “선임이라고요?” 원래 오늘 함께 근무하기로 한 선임은 폭설 때문에 산 아래에서 발이 묶여 올라오지 못한다고 했다. 그러면 이 남자는 누구? 그때 연수의 머릿속에 입사 동기 윤경수의 충고가 스친다. [연수 씨, 거긴 나와요. 젊은 남자 귀신요.] 그렇다면 이 남
말롱
알사탕
총 2권완결
4.3(6)
#현대물 #사제지간 #재회물 #복수 #첫사랑 #연하남 #순정남 #계략남 #절륜남 #능력남 #재벌남 #상처남 #후회남 #연상녀 #상처녀 #후회녀 "그 몸뚱이로 내 7년이 보상될 것 같아요?" 신임 교사인 허미래에게 첫눈에 반한 열여덟의 유현재는 알지 못했다. 첫사랑인 그녀로 인해 진창에 처박힐 줄은. 미리 알았더라면 달라지긴 했을까. "미안해. 그땐 그럴 수밖에 없었어. 네가 하라는 건 다 할게. 그러니 제발..." "그 예쁜 입으로 개소리나 처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복희씨
트윈어스
4.1(80)
“지금도 오빠 머릿속에선 소원이가 했던 말이 맴돌고 있지?” 지원은 흠칫 놀라는 그를 뚫어질 듯 바라봤다. 준오는 자신들이 벼랑 끝에 서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지원은 잠시 숨을 돌리자는 그의 말을 거절했다. “들을 얘기 없어.” “소원이한테 좋은 상담자가 돼 줘서 고맙고, 보호자가 돼 줘서 고마워. 진심으로 하는 인사야. 그리고 우린……그만 만나는 게 좋겠어.” “지원아!” “구차해서 더는 긴말 안 할래. 일어날 거니까 잡는 시늉 같은 거
복사꽃
라돌체비타
4.1(26)
결혼한 지 두 달 만에 부인이 세상을 떠난 레이몬드 데본 공작. 첫날밤을 보내기도 전 남편이 급사한 이졸데 스타인 후작 부인. 사교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두 사람은 사실, 8년 전 연인이었다. “한 곡 추시겠습니까?” 레이몬드가 검은 가죽 장갑을 낀 손을 내밀었다. 이졸데는 레이몬드의 손을 잡았다. * “흐읍, 읏……!” 검은 장갑이 드레스 상의를 헤집고 들어가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더 해달라고 보챌 수도 없었다. 이졸데는 다시 빠져나가려는 좆에
소장 1,600원
진리타
텐북
4.3(229)
서라는 오래전부터 지배받고 복종하는 관계, 플레이에 관심이 많았다. 이런 성향을 ‘서브미시브’라고 부른다는 것을 알게 된 건 다소 시간이 흐른 뒤의 일이었다. “애기 티를 벗어도 여전히 꼴리게 생겼네요.” “…….” “뭐, 그 맛있는 빨통이랑 보지가 어디 도망갈 리도 없겠지만.” 과하지 않게, 또 덜하지도 않게 자신을 만족시켜 줄 수 있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고 여겼다. 새로 이직한 회사에서, 원나잇 상대였던 한시혁을 까마득한 상사로서 다시 만
소장 2,200원
러브니
3.7(12)
“지온아.” 화나고 서럽게 해 놓고 저리 따뜻하게 부르면…. “나 언제까지 기다려?” 대답을 종용하는 질문이 이어졌다. “언제까지 기다릴까?” “무슨….” “어린 데다 똑똑해서 길들이는 맛이 있을 거라고, 친해질 수 있게 노력해 보라고 했었지.” 태경의 본가에 갔을 때의 일이 떠올랐다. “너 지금 그러고 있는 거 아냐?” 그가 던진 한마디가 이해되지 않아 눈을 치켜떴더니 태경이 어이없다는 듯 말을 이었다. “사나운 개를 만났을 때 친해지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