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작품은 다소 가학적인 장면/소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재림그룹 회장의 외손녀이자 재림호텔의 대표, 채세영. 그녀의 밑에서 더러운 일을 도맡아 처리하는 비서 겸 경호원, 구도환. 평생 그녀 밑에서 그녀만을 위해 사는 걸 숙명이라고 생각했지만… 욕심이 나기 시작한다. *** “살… 살려 주….” 식은땀인지 눈물인지 모를 것이 그의 뺨을 타고 내려오다가 툭… 떨어지는 그때, 세영이 주저 없이 손에 든 것을 그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