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타
플레이룸
총 2권완결
3.8(4)
“쌤, 무지 예뻐요. 그러니까… 그만 도발해요.” 짝사랑하던 회사 동료에게 고백했다 까인 소율은 자존감이 바닥이었다. 그러다 5년 전 과외하다 만난 제자 경찬과 술을 마시게 되었다. 그게 시작이었다. “쌤, 무지 예뻐요. 그러니까… 그만 도발해요.” 소율의 주사로 둘은 뜨거운 밤을 보내게 된다. “쌤, 우리 한 번 더 해요!” 잘생기고 몸도 좋은 연하 경찬과의 속궁합은 말이 필요 없을 정도였다. 하지만, 아침이 되고 현실을 자각한 소율은 절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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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루
파인컬렉션
3.4(12)
대기업 교육 콘텐츠 회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는 강은수. 소위 건어물녀로 이성과 담을 쌓고 사는 그녀에게는 남모르는 상처가 있다. 과거 아이들의 SNS 장난질로 교직에서 해임되었던 것. 몇 년을 폐인처럼 살다 지금의 회사에 입사해 평범한 일상을 되찾았는데, 느닷없이 새로운 본부장이 등장하면서 평온한 나날에 금이 가고 만다. “안녕하십니까. 허완 본부장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지난 끔찍한 고통의 원흉이던 놈을 상사로 맞이하다니. 회사를 떠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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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강온
동아
4.1(43)
몇백 년 만에 대륙에 나타난 신의 대리자, 성녀 마르타. 마르타는 어느 날 자신의 이름을 외며 수음하는 대신관을 보게 된다. “속된 당신의 아들에게, 흡, 자비를…….” “…….” “하아, 마르타…….” 평소 성녀를 증오하면서도 애욕을 느낀 대신관은 마르타를 발견하자 그녀를 덮쳤고, 마르타는 그날 이후로 성욕에 완전히 눈을 뜨게 되는데…. “제가 이곳에 들어가도 되겠습니까?” “어디를 어떻게 해야 기분이 좋아지는지, 잘 기억하세요.” “지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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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조
더로맨틱
3.8(48)
“비켜 줄래?” “왜, 더 밀어 보시지. 손이 닿으니까 기분 째지게 좋은데.” “조교가 들어올 수도 있어.” “밀회 같고, 좋잖아. 은밀하고 비밀스럽고.” “넌 스캔들이 무섭지 않니?” “이웃집 교수님하고 주교수 자리 놓고 경합 벌이고 있는 네가 더 무섭겠지.” 언제나 그렇듯이 그 주정뱅이가 문제였다, 일생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 혈육이라는 그 인간이. 천재 교수라 불리며 이른 나이에 성공 가도를 달리는 이혜원 교수의 유일한 아킬레스건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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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배전
마담드디키
3.5(17)
운좋게 왕립 대학의 교수가 된 티아나. 그녀는 온 마음을 다해 학생을 가르치리라 다짐한다. 그런 그녀의 앞에 모두에게 외면 당하는 백작, 리누벨이 등장한다. 티아나는 리누벨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고자 그에게 도움의 손을 내민다. 그렇게 모든 게 순조로운 줄 알았다.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기 전까지는. *** “교수님을 빨게 해 줘요.” “뭐?” “그게 날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그만 두고 싶었으나, 그만 둘 수도 없었다. “당신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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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림
모던
총 1권완결
0
20대 초반에 결혼을 하고 아들을 낳은 한 여자. 너무나 단아하고 아름다운 모습은 10년이 지나도 부족함이 없다. 부족한 것은 단 한가지. 그녀를 사랑해 준 남자가 하늘로 떠나갔다는 것 뿐. 그렇게 그녀를 옥죄어오는 10년간의 외로움은 사라진 것만 같았다. 하지만 그날을 기점으로, 그를 만난 그날을 기점으로 그녀의 외로움은 새로운 감정이 되어 터져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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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일이삼
달화루
총 14권완결
3.2(25)
뛰어난 재능을 타고난 천재 소녀의 등장, 그런 그녀의 목적은 오로지 복수뿐이었으니! 황제는 무자비하게 사랑을 저버렸고 그의 사촌 여동생은 배신의 칼을 꽂았다. “언니, 이제 안심하고 가세요. 언니 아이는 내가 대신 잘 돌봐줄 테고 언니의 황후 자리도 제가 잘 차지하고 앉을 테니까요. 폐하에 관한 거라면 더더욱 걱정 안 하셔도 돼요. 어차피 폐하는 한 번도 언니를 진심으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언니에게 잘해준 것도 다 이용하기 위해 연기한 것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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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루
로튼로즈
총 4권완결
4.6(7)
그림 속에 가둬진 신부, 영원히 숲을 헤매게 된 사내, 저주에 걸린 왕자, 인간이 된 구렁이, 사랑을 느끼게 하는 목걸이, 탑의 마법사, 기억을 잊고 어려지는 여인, 왕과 왕비의 몸을 얻은 남녀, 공주의 마음을 희롱하는 스승. 다양한 이야기꾼이 모여 그들이 기록한 기묘한 사랑이야기를 시작한다. 이상하고 기묘한 이 사랑은 과연 누구의 이야기가 가장 아름다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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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배드 외 3명
4.3(13)
<선배와 후배 사이> 메리배드 저 #판타지물 #캠퍼스물 #왕족/귀족 #다정남 #짝사랑남 #능력녀 #까칠녀 아카데미의 평민 수석, 카린은 친구가 잊은 물건을 가져다주기 위해 마법 생물부에 찾아갔다가 촉수 괴물에게 당하는 곤혹을 겪었다.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 친구에게 절교 선언을 하고 나온 그녀는 다음날 제 커진 가슴과 그곳에서 나오는 젖을 발견하게 된다. 가슴에 쌓인 젖으로 인해 젖몸살을 겪던 카린은 그 모습을 그녀가 싫어하던 선배, 로드릭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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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밤
시계토끼
4.1(135)
천재적인 마법 능력과 타고난 우성 오메가 형질로 전쟁터를 휩쓸던 마법사, 올가. 그러나 그녀에게는 은밀한 비밀이 있다. 바로, 페로몬의 이상으로 성감을 느껴 본 적 없는 반쪽짜리 오메가라는 것. 그런 그녀가 처음, 누군가의 페로몬에 반응을 했다. 그것도 자신의 하나밖에 없는 제자이자, 제국의 황태자인 세자르의 알파 페로몬에. ‘말도, 말도 안 돼. 이럴 순…….’ 다리 사이가 간지러웠다. 뜨거웠다. 배 속이 조여들고, 열기로 오물거리는 입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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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글탱글
3.6(40)
뜻밖의 만남이었다. 고등학교 제자를 만나게 된 건. 그 제자에게 몸까지 받치게 될 줄은 정말 생각지 못했다. “스타킹 좀 찢을게요” 교실의 문도 제대로 닫지 않았다. 복도에서 누군가 지나가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었다. 재민은 그녀의 곤란함을 즐기고 있었다. “어린 제자랑 섹스하는 거 맛있지 않아요?” “무슨 말을 그렇게 해…….” “난 선생님 따먹고 싶었어요. 예나 지금이나 존나 꼴리거든.” 고압적으로 변한 그의 표정에 유정이 몸을 떨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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