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천재
모먼트
총 88화
4.9(2,901)
“차라리 죽어.” 10년. 재벌가의 며느리가 되어 쓰레기 같은 남편의 손찌검과 식모 취급하는 시모의 따가운 시선을 견뎌온 시간. 이제 이곳을 벗어나 내 꿈을 펼칠 미래를 그리며 희망에 부풀었는데... 갑자기 닥친 불의의 사고는 그 새끼의 말대로 내 목숨을 앗아가 버렸다. 그리고. “아가씨! 정신이 드세요?” 눈을 떴을 때 거울에 비친 모습은 내가 아닌 모든 걸 다 가진 완벽한 시누이. 미안해요 아가씨, 내가 이 몸으로 다 가져야겠어요. 나는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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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안나(유아나)
나인
총 72화
5.0(2,639)
“아티스트 이유은 씨, 우리 어디서 만난 적 있지 않아요?” 절대 어설픈 수작이 아니었다. 오래전 여름날 환자의 죽음 앞에서 무력감에 젖어있던 정범우를 구원해 준 여자. 이유은이 분명했다. 그때는 서브 인턴십도 끝나기 전에 튀더니, 지금은 감히 스승을 모른 척해? “죄송합니다. 저는 기억이 안 나서요. 그럼 살펴 가세요. 정범우 선생님.” 이유은의 첫사랑이자 짝사랑이었던 남자. 세상이 무너지던 날 가장 아픈 상처와 맞닿아 있는 남자가 갑자기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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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9화
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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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묶은선녀 외 2명
에오스
4.5(11)
1. 고양이는 야옹해 - 나묶은 선녀 평범한 인간으로 살아가고픈 고양이 율과 평범한 수간호사 지안. 지안이 덜덜 떨리는 손을 들어 그의 손을 제지하듯 붙들자, 율이 지안의 입술을 잘근거리며 속삭였다. “난 지금 지안 씨랑 하고 싶은데. 하아, 지안 씬 어때요?” 2. 단심가 - 앙큼애옹이 “이렇게 내 손안에 왔으니, 이제는 어디도 가지 못할 것이오. 평생 검은 손도 대지 못할지 모르지.” “괜찮습니다. 흣, 대신 이리 크고 장대한 것을 손에 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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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리구
4.6(8)
방탈출 게임이란 제한된 공간과 시간에서 고군분투하는 대학생들의 싱그럽고 정열적인 섹스라이프. 각기 다른 성격의 세 남자와 내향적인데도 호기심은 많은 이 서의 색다른 친목도모 모임이 점점 성 만족 모임으로 발전하는 고수위 스토리입니다.
소장 2,500원
재정연
4.4(7)
무혁과 서윤은 취업 스터디에서 만난 사이다. 둘만 남게된 취업 스터디 어느날 서윤은 모현에게 실수로 사진 한장을 잘 못 전송하게 되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자위 파트너가 된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회사에 취업하게된 서윤 상사로 만난 사람은 다름 아닌 무혁이었다. 두 사람은 퇴근후 스터디를 시작하게 된다.
이상한 꼬마
4.3(14)
“벗어.” “……네?” “벗어야 그림을 그릴 거 아냐?” 단정한 정장을 입고 혜주 앞에 선 준혁의 눈동자가 지진이라도 난 듯 흔들렸다. 그리고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벗으라니…? 군 제대 후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다가 혜주의 눈에 띈 준혁은, 한 시간 동안 혜주의 작업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하고 이곳에 왔다. 알바비는 무려 시급 100만원. 단 한 시간에 100만원을 벌 수 있는 꿀알바인 대신, 그 한 시간 동안 혜주가 시키는 일은 무엇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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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라떼
플로라
5.0(1)
조직계 암살 부서에서 일하는 김혜원은 사람을 죽이라는 명을 받는다. 그리고 그 사람의 경호원으로 일하는 인서원과 만나게 되면서 둘의 끔찍한 관계가 시작되었다. 죽여야지 사는 관계가.
한나kim
읽을레오
총 3권완결
4.0(2)
#현대물 #갑을관계 #비밀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신분차이 #오래된 연인 #운명적 사랑 #정략결혼 #능력남 #무심남 #상처남 #재벌남 #뇌섹녀 #능력녀 #상처녀 #로맨틱코미디 #성장물 사랑과 복수를 동시에. 아버지에게 복수하기 위해 살아온 차훈은 다경이라는 여자의 묘한 매력에 빠져 사랑을 느낀다. 그런데 그녀에겐 이미 동거를 하는 남자 소유현이 있다. 하지만 그는 절대 다경을 포기하고 싶지 않아 고민하던 중 소유현을 복수의 도구로 이용하고
소장 2,070원전권 소장 6,210원(10%)6,900원
킴쓰컴퍼니
라떼북
4.8(6)
본 도서는 ‘우리가 사랑하기까지’와 ‘우리 둘만의 세상에서’의 연계작입니다. * 본 도서는 타 사에서 출간된 ‘2710의 법칙(2018 作)’를 가필하여 출간한 개정판입니다. 일부 문장이 교정되었고, 새로운 에필로그가 별도로 출간되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신입 사원 교육 첫 강의 날. 검은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회색 운동화를 신은 똑같은 차림의 연수생들 사이에서 유독 눈에 띄는 한 남자가 있었다. 그리고 그날 밤, 헬스장에서의 우연
소장 4,400원
빅제이
4.5(435)
안과 전문의 천수현. 어느덧 서른셋이지만, 여전히 연애가 어렵다. 다름 아닌 섹스 때문. 남자친구들은 하나같이 3초 만에 고개를 숙였다. 원인은 수현이 세기의 명기이기 때문이라는데. 그럼 나는 평생 이렇게 살라고? 낙심한 수현 앞에 운명처럼 중학교 동창 원재가 나타난다. 여전히 달콤한 로맨스를 꿈꾸는 수현, 삭막한 삶에 갇혀 있는 공대 교수 원재. “나랑 자볼래?” 얄미울 만큼 상큼한 제안에 수현이 겨우 입을 뗐다. “여름이 끝나기 전에 우리가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