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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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5.0(3)
저주받은 몸이다. 경성지색이라는 운명 때문에 어머니는 죽음을 면치 못했고 아버지의 행방은 알지 못한 채 정일도 대장군에게 입적하여 여인임을 숨기고 정연초(연초화)가 되었다. 분명 자신은 사내임을 숨겼거늘, 어째서인지 네 명의 사내와 얽혀 버렸다. “거부하지 마. 내가 잘해주잖아.” 까칠한데 연초에게만 은근슬쩍 챙겨주고 거부할 수 없게 절륜하면서 유혹하는 제헌, “앞을 보고 걸으십시오. 다치십니다.” 무심한 듯하면서도 뒤에서 지켜주는 제선,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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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0원총 3권완결
4.5(18)
이영미 나이 스물일곱, 미친 외모의 쓰레기를 사랑하게 되었다. 스트레스를 섹스로 푼다던 쓰레기 김지훈! 영미는 치기 어린 마음에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그를 가질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그러나 김지훈은 울면서 바짓가랑이를 붙잡는 영미를 돌아보지도 않은 채, 저와 어울리는 배경의 얌전한 아가씨와 결혼해 버렸다. 그리고 5년 후, 서른둘이 된 이영미는 면접 자리에서 쓰레기 김지훈과 다시 마주하게 되었다! ‘아무리 내가 남자가 말랐어도 얘는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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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0원총 3권완결
4.6(5)
이혼이 필요한 남자와 엄마의 유산이 필요한 여자가 결혼했다. 이혼을 해야 마무리되는 1년의 계약 결혼. 이제 이혼까지 남은 기간 3개월. 순조롭게 마무리될 줄 알았다. 이혼 뒤의 생활을 준비하기 위해 최근 회사에 취직한 은유. 회사가 매각되어 새 대표가 오는데, 미국에 있는 줄 알았던 남편 재언일 줄이야. “그래서, 계속 다닐 건가.” “이제 겨우 한 달 됐어요.” 겨우 한 달 됐는데, 벌써 딴 남자와 시시덕거린다? “제가 실수라도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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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0원총 3권완결
4.1(149)
“어떻게 돼도, 내가 항상 네 옆에 있어줄게.” 어릴 때부터 현우만 바라보던 작고 예쁜 그 아이가 어느 순간부터 변하기 시작했다. “너 정현우 그만 좋아하면 안 돼?” 능글맞게 들이대기 시작한 야구부 에이스 때문인지 “너랑 어릴 때부터 아는 게 뭐가 그렇게 잘못이라고 좋아하지도 않는 여자애 뒤치다꺼리까지 해줘야 돼?” 조건도, 외모도, 공부도 지나치게 현우와 잘 어울리는 현우 곁의 그 여자애 때문인지, 아니면 그날 공원에서 현우와 그 여자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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