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정지돈
대학에서 영화와 문예 창작을 공부했다. 2013년 『문학과 사회』의 신인문학상에 단편 소설 「눈먼 부엉이」가 당선되면서 등단했다. 2015년 젊은작가상 대상과 2016년 문지문학상을 수상했다. 낸 책으로는 소설집 『내가 싸우듯이』, 문학 평론집 『문학의 기쁨』(공저), 장편 소설 『작은 겁쟁이 겁쟁이 새로운 파티』가 있다.
그림 최지수
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다. 여행을 하며 공간과 장면을 수집하고 그곳의 이질감과 긴장감을 그림으로 그리고 있다. 다양한 매체와 협업을 하면서 개인 작업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그림일기 『산책이라기엔 다소 높은』, 여행 에세이 『갯강구 씨, 오늘은 어디 가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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