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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시경

2024.04.2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이 책은 정말 우연한 계기로 쓰게 됐습니다. 학교에서 주최하는 책쓰기 프로젝트를 발견하고 신청하기까지, 오래 고민하지도 않았습니다. 전 언젠가는 꼭 책을 쓰고 싶었기에 이런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아직 부족한 상태라는 자각은 있었지만, 실력은 우선 한 작품을 완성해보면서 성장하는 것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 작품은 제 도전 작입니다. 짧은 시간동안 쓴 글이라 부족하더라도, 후회는 남지 않게 후련하게 끝냈습니다./이 소설은 한 문장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한 장면을 보기 위해 펜을 잡았고 흘러가는 대로 두었더니 마침내 아주 작은 별을 피웠고 겨울밤 하늘에 띄웠습니다. 누구나 마음속에 작은 별 하나씩은 간직하고 있을 것입니다. 밤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니 모두 별을 피우시길 바랍니다./문장의 강에서 헤엄치려는 물고기들에게. 작가는 2001년에 태어났다. 초등학생 5학년 때에 결국 책에 둘러 싸여 살고 싶다는 인생의 목표를 세웠다. 취미로 글쓰기를 하고 있으며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삶을 꿈꾸는 중이다./《기억하다》는 필자의 과거를 빗대어 쓴 글이다. 필자의 과거를 그대로 쓸 수는 없기에 새로운 내용과 인물에 필자가 느꼈던 것을 글에 적었다. 사람은 강약이 정해진 존재가 아니다. 사람은 '자신'이라는 존재를 믿을 수 있게 하는 존재가 있다면 강해질 수 있고, '자신'의 확신이 없거나 '자신'을 지지하던 존재들이 한순간에 사라져버린다면 사람은 한없이 약한 존재나 살아있는 인형이 된다. 울고 싶은데 울 수 없고 웃어야 하는 상황인지 다른 어떤 상황인지 알지 못하며 수면에 제대로 들 수조차 없다. 주변을 위해 웃다보면 내뱉지 못한 눈물에 속은 썩어가는데 겉모습은 웃게되며, 무의식적으로 강이나 커터 칼을 바라보기도 한다. 하지만 사람이기에 극복하고 견뎌낸다면 강해질 수 있다. 필자는 그것을 해냈다. 필자는 주변의 지지가 있었기에 극복의 시간이 짧았지만, 지지할 존재가 없는 사람은 얼마의 시간이 흘러야 할까? 이 글을 통해 필자는 절대 희망을 놓지 않고 도움을 요청하라는 말을 전달해 주고 싶다./잘하는 것 하나없고 고집불통이지만, 글 속에서 즐거움과 행복을 찾기 위해 떠나는 덜렁이 여행가./사람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는 2004년생 대학생이다. 이 세상 모든 이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면서 한편으로는 불신을 느끼기도 한다. 교사가 되고 싶었으나 어쩌다 보니 간호학과에 진학했고 아직 교사의 꿈을 꾸고는 있다. 대개 정신은 어떤 것들을 원하고 갈망하지만 실제로 그러지 못한 것에서 굉장히 모순적인 모습을 띤다. 너무 형식에 얽매여 있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

<세상을 바꾸는 작은 순간>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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