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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장성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Cornell University School of Hotel Administration
    고려대학교 전기전자전파공학과 학사

2015.01.2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장성 | Sung Chang
고려대학교 전기전자전파공학과
Cornell University School of Hotel Administration

전현재 | Eric Cheon
Cornell University Information Science, Systems, and Technology

유지윤 | Jane Yu
UCLA Communication Studies
Northwestern Medill School of Journalism


필자는 (장성 Sung Chang) 한국에서 SK에 다니면서 2년간의 준비 끝에 2010년 아이비리그 중의 하나인 코넬대학교에서 대학원생으로 공부할 기회를 잡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유학을 준비하면서 인터넷 검색이나 유학 서적을 통해서 정보를 얻으려고 하는데 많은 시간을 쏟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더불어 그렇게 모은 정보가 정확한지에 대해 의구심도 있었습니다. 미국에 와보니 한국에서는 얻기 어려운 정보들을 쉽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바로 대학(원)에 진학하는 학생들은 더 좋은 정보를 가지고 입시 준비를 할 수 있는 점이 부러웠습니다. 더불어 미국 입시제도도 한국처럼 끊임없이 바뀌기에 예전에 출판된 서적이나 인터넷 사이트에 있는 정보도 시간의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는 유학을 준비하면서 대학 랭킹에 대해 큰 비중을 두고 있지만, 실제 가보지 않은 대학들에 대해서 인터넷 게시판이나 학원가에서 많은 이야기가 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 대학의 특성과 장점을 고려하지 않은 채 단순히 랭킹에 너무 의존해서 판단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한국이든 미국이든 온라인으로만 접하는 것은 장님 코끼리 만지기와 다름없고, 최근에 바뀐 정보들을 놓치고 미국 대학에 지원하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점이 필자로 하여금 이 책을 제작하게 하였고, 미국에 있으면서 보다 정확하고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데 힘쓰고자 하였습니다. 학교마다 비교 분석을 통해 나에게 가장 알맞은 학교를 찾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하고, 더 나아가 한국인 보는 관점에서 미국 대학 랭킹도 고려해 보았습니다. 이는 유학생이나 이민자들의 자녀가 진학하는데 좋은 대학은 어느 곳인지도 알아보는 노력으로 이어졌습니다. 더불어 이러한 정보들은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면서 독자들에게 장기적으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에는 공동저자로 미국에서 정규교육을 받고 미국 명문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한 학생들이 함께하였습니다. 미국에 초등학교 때 유학을 오게 되어 UCLA에서 학부를 나오고, 노스웨스턴 대학원을 졸업한 제인 Jane Yu 이 참여를 했습니다. 그리고 중학교 때 이민을 와서 코넬 대학교를 졸업한 현재 Eric Cheon 도 이 책을 집필하는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참고로 제인은 필자가 대학원을 졸업하고 시카고에 정착하는 시기에 알게 되었는데, 당시에는 짧은 만남이었지만 지금까지 인연이 이어져서 지금까지 여러 권의 책을 함께 집필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코넬대학교 재학 중인 시절에 학부생과 대학원생으로 알게 되었고, 뉴욕에서 eBook 스타트업을 함께하면서 매일매일 새로운 프로젝트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 책을 만들기까지 누구보다 제인과 현재에게 가장 큰 고마움을 느끼며, 둘의 참여와 도움이 없었다면 이 책은 출판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책의 후반부에 있는 학생과의 인터뷰에 참가하고, 오늘도 코넬대학원 박사과정에서 연구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을 영혜 Young Hye Song 와 보리 Bo Ri Seo 에게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그리고 이 책의 멋진 북커버를 만들기위해 태평양을 건너 일본에서 수고해주신 하태용 Tae-yong Ha 님에게도 이 자리를 빌려서 인사를 드립니다.

끝으로 이 책을 통해 미국 명문대학 진학을 준비 중인 학생과 학부모님 그리고 선생님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면 더 이상의 보람을 없을 것 같습니다. 미국 명문대학 진학에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미국 명문대학 유학 가이드>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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