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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연

2015.06.2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황태연
1955년 전북 김제에서 태어나 정읍에서 자랐다. 전주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1984년 「헤겔의 전쟁 개념」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1991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괴테대학교에서 마르크스를 재해석한 「지배와 노동(Herrschaft und Arbeit)」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듬해 이 논문에서 발췌하여 전문지에 발표한 몇 테제는 한때 독일학계의 뜨거운 화두가 되기도 했다. 1989년부터 한동안 '한겨레신문' 프랑크푸르트 통신원으로 활동했고, 1994년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초빙되어 현재까지 재직하고 있다.
그는 수십 년 동안 동서고금을 뛰어넘는 정치철학 전반에 대한 연구에 헌신해 왔다. 동양학 분야에서는 「사상체질과 리더십」(2003), 「공자의 주역관」(2005) 등을 발표했고, 최근에는 「실증주역」(2008)을 출간하여 세간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서양 및 한국정치 분야에서는 (1992), “Verschollene Eigentumsfrage”(1992), “Habermas and Another Marx”(1998), “Knowledge Society and Ecological Reason”(2007) 등 독, 영문 저술 외에도 「환경정치학」(1992), 「지배와 이성」(1994), 「지역패권의 나라」(1997), 「계몽의 기획」(2004) 등 수많은 저서를 출간했다.
민주화운동과 현실정치에도 깊이 관여하여 그람씨와 미테랑의 지역테제를 한국에 적용한 ‘지역연합론’으로 ‘DJP연합’의 물꼬를 터 1997년 정권교체에 기여했고, 대통령자문정책기획위원(1998-2003), 새천년민주당 국가전략연구소장(2003-4), 재단법인 민주당연구소장(2007-8)을 역임했다. 현재는 재단법인 민주당국가전략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김종록
작가. 문화국가연구소장. 전주대 문화산업대학원 객원교수. 성균관대 한국철학과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문학과 역사, 철학을 아우르는 인문학적 글쓰기와 현장 취재를 통한 신문칼럼 기사를 기획, 연재해오고 있다. 《소설 풍수(1~5)》《장영실은 하늘을 보았다(1,2)》《바이칼》《근대를 산책하다》《붓다의 십자가(1,2)》 등 다수의 소설과 인문서를 썼다.

<공자, 잠든 유럽을 깨우다>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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