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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대국 중국의 탄생 상세페이지

경영/경제 경제일반

금융대국 중국의 탄생

21세기 조공은 이자와 배당이다
소장종이책 정가18,000
전자책 정가50%9,000
판매가10%8,100

금융대국 중국의 탄생작품 소개

<금융대국 중국의 탄생> <추천평>

저자는 단연 국내 금융업계 최고의 중국 전문가다. 지금도 한 달에 몇 차례씩 중국을 오가고 있는 저자는 중국의 고위 공무원부터 대형 국유기업의 간부, 민간기업의 최고경영자까지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를 쌓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생생한 중국의 내부사정과 경제흐름을 책을 통해 정확히 진단해놓았다. 저자의 폭넓은 식견과 통찰력이 빛을 발하는 이 책은 향후 중국경제와 금융시장을 전망하는 최고의 책이 될 것이다.
- 김호경(산은자산운용주식회사 대표이사 사장)

뛰어난 애널리스트이자 중국 IB 분야에서 돋보이는 IB 뱅커였던 저자의 이 책은 중국에 대한 그만의 탁월한 안목이 고스란히 배어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왜 중국이 금융대국으로 나아가려고 하는지, 이에 따른 세계경제의 틀은 어떻게 바뀔지, 그리고 무엇보다 그 가운데서 대한민국이 이 기회를 훌륭한 투자의 기회로 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상세한 지침을 얻을 수 있다. 단순한 전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투자방침까지 곁들여 있는 이 책을 읽는 건 투자자들에게 크나큰 축복이 될 것이다.
- 우경정(아이투자신탁운용주식회사 대표이사 사장)

같은 금융업계에서 펀드매니저 출신으로, 애널리스트 보고서의 수요자로 나는 저자의 보고서를 늘 탐독하곤 했다. 해박한 지식과 날카로운 분석으로 가득한 그의 보고서는 기관투자가들뿐만 아니라 애널리스트들에게도 언제나 최고의 보고서였다. 최고의 애널리스트에서 최고의 중국 전문가로 변신한 저자가 그 어느 때보다 탐나는 중국 금융에 관한 보고서를, 그것도 탄탄한 한 권의 책으로 내놓아 더없이 반갑고 기쁘다.
- 유승록(하이자산운용주식회사 대표이사 사장)

투자자는 미래를 알고 싶어 한다. 이 책은 앞으로 세계의 넘버원으로 부상해 막대한 부가 창조될 중국의 미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우리가 중국을 바라보는 관점과 투자할 방법과 방향성을 생각하게 한다. 앞으로 다가올 ‘차이나 빅뱅’의 큰 그림을 볼 수 있는 책이다. 저자의 중국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독특한 시각 그리고 뛰어난 분석력이 더해져 책 읽는 재미가 크다. 중국에 돈을 묻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볼 만한 책이다.
- 권남학(케이원투자자문 대표이사 사장)

달러와 위안화의 본격적인 전쟁이 시작됐다. 이 책은 달러와 위안화가 벌이는 신화폐전쟁의 원인과 영향, 전망 등 모든 것을 담고 있다. 또한 이번 금융위기를 통해 중국이 얼마나 치밀하게 중동과 아프리카를 끌어안고 가는지, 낙후된 금융산업을 어떻게 끌어올리려고 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국내 최고의 중국 금융 전문가인 저자의 통찰력과 분석력이 돋보이는 이 책을 증권업계 종사자들뿐만 아니라 정책당국자, 개인투자자들에게도 정독해보기를 권한다.
- 박건영(브레인투자자문 대표이사 사장)




금융대국으로 탄생하려는 중국과 지금 승부 내지 못하면 한국은 다시 중국의 조공국가로 전락한다! 25년간 애널리스트와 IB 뱅커로 활동하며 전 세계 펀드매니저들로부터 베스트로 인정받아 ‘애널리스트계의 살아 있는 전설’로 평가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애널리스트였던 전병서 교수가 자신의 첫 책이자 중국금융을 다룬 첫 국내서인 ≪금융대국 중국의 탄생≫에서 이같이 경고하고 있다.

한국 IB 최초로 중국기업 한국상장 업무를 시작했고, 국내 최초로 중국 리서치팀을 만들어 연구를 시작해 자타가 인정하는 중국금융에 관한 국내 최고의 권위자인 저자는 10년 안에 금융으로 중국을 이기지 못하면, 21세기 조공인 이자와 배당을 중국에 갖다 바쳐야 한다고 강조한다. 금융대국이 되려는 중국의 야심은 무엇이며, 이를 저지하려는 미국의 방안은 무엇이고, 이 같은 신화폐전쟁을 대한민국이 위기가 아닌 기회로 삼을 수 있는 전략은 무엇인지 저자는 빼어난 논리와 분석력을 바탕으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중국에 대한 모든 것을 낱낱이 이야기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애널리스트였던 저자가 중국에서 쓴 중국금융에 대한 모든 것
저자는 25년간 애널리스트와 IB 뱅커로 활동했다. 한국 IB 최초로 중국기업 한국상장 업무를 시작했고, 한국 IB 최초로 중국 리서치팀을 만들어 본격적인 중국 리서치를 시작하는 등 중국금융 분야에 선구자적 역할을 담당했다.
2002년부터 중국 연구와 업무를 시작했다. 중국의 양자강 남쪽과 북쪽의 최고 명문대인 칭화대학과 푸단대학 두 군데 모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현재는 푸단대와 베이징사범대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저자는 이런 배경을 바탕으로 중국의 고위 공무원부터 대형 국유기업의 간부, 민간기업의 최고경영자까지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를 쌓았다. 이를 기반으로 중국의 내부사정과 경제금융의 흐름을 정확히 진단해놓은 저자의 책은 그래서 더욱 생생하다.
우리는 미국과 함께 G2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과 가장 가까이서 오랜 시간 서로 영향을 미쳤으면서도, 현재 우리나라의 중국경제와 금융 관련 정보들은 상당히 피상적이다. 금융시장의 이론과 실제를 모두 아우른 저자의 책은 중국의 변화가 대한민국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문화적, 역사적, 경제적으로 분석하고 종합적으로 해석해놓아 중국경제에 관한 그 어느 책보다 현실적이고 실용적이다.
저자는 애널리스트로 활동하던 시절 국내외 유수 언론들로부터 오랜 기간 동안 베스트 애널리스트 1위로 평가받았으며 담당업종의 시가총액이 한국 시가총의 40%에 달하기도 했다. 또한 전 세계 펀드매니저들로부터 ‘베스트’라는 평가를 받아 ‘애널리스트계의 살아 있는 전설’로 이름을 날렸다. 저자는 동료 애널리스트들조차 보고서를 탐낼 정도로 탁월한 분석력과 쉽고 명쾌한 논리를 바탕으로 한 글솜씨로도 명성이 자자했다.
현재 국내 최고의 주식 전문가들이 칼럼을 기고하는 네이버의 전문가 투자칼럼 란에서도 중국경제와 중국증시 분야의 글에서 누적 조회수가 250만에 달할 정도로 최고 인기 칼럼니스트로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25년 경력의 금융시장의 베테랑인 저자의 첫 책이자, 국내 출신 저자가 중국금융을 다룬 첫 국내서인 ≪금융대국, 중국의 탄생≫은 저자의 빼어난 논리와 분석력을 바탕으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중국금융에 대한 모든 것을 낱낱이 이야기하고 있다.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은행으로,
금융대국 중국이 다가오고 있다

진시황이 다시 살아 돌아왔다. 중국은 만리장성으로 북방 오랑캐의 침략을 막았지만 이번 금융위기에서는 달러로 쌓은 만리장성으로 금융 쓰나미를 막았다. 진시황은 화폐로 중국을 통일한 최초의 황제지만 중국은 지금 위안화로 아시아를 통일하고 궁극적으로는 세계를 제패하는 꿈을 꾸기 시작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는 급격한 변동을 겪고 있다.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초강대국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구 중심의 경제의 축이 다시 200년 만에 동양으로 돌아오고 있으며 그 중심에 중국이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변화의 원인에 대해 역사적, 경제적 관점에서 통찰력 있는 분석을 제시하고 있다.
포르투갈, 스페인, 네덜란드, 영국, 미국 등 1500년 이후 세계경제의 주도권은 서구국가들의 것이었다. 그리고 이들 나라는 모두 하나같이 ‘제조대국’으로 일어나 군사력을 겸비한 ‘무역대국’으로 성장한 다음, 종국에는 ‘금융대국’이 되면서 세계의 패권을 장악했다. 미국 역시 이러한 ‘대국궐기’의 공식을 그대로 따라 지금의 초강대국 반열에 올라섰다.
1978년 덩샤오핑의 개혁개방의 기치 아래 경제개혁의 페달을 밟아온 중국 역시 이 같은 노선을 그대로 실천해 30년 만에 ‘세계의 공장’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제조대국을 넘어 무역대국으로 성장했다. 현재 중국은 수출 세계 1위, 시가총액 2위, 군사비 2위, GDP 2위로 초강대국 미국의 코밑까지 바싹 추격해왔다.
그리고 금융위기 이후 서구의 경제 강대국들이 휘청하는 틈을 노려 중국은 ‘세계의 은행’으로 발돋움하려는 야심찬 계획을 잡았다. 이를 위한 최대의 라이벌은 역시 초강대국 미국이다. 중국은 세계 2위지만 여전히 미국과는 여러 가지 면에서 실력 차이가 크다. 중국도 이를 잘 알고 있다.
특히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한국전, 베트남전, 중동전 등 무기로 하는 전쟁에서는 제대로 이긴 적이 없었지만 돈으로 하는 화폐전쟁에서는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 무엇보다 미국은 기축통화 제조라는 가공할 무기를 갖고 있고, 중국은 경제대국이지만 아직 금융은 상대가 안 되기 때문에 몸을 바싹 낮춘 채 미국에 맞설 칼을 갈고 있다.
지금 중국의 가장 큰 무기는 2조 4000억 달러라는 막대한 외환보유다. 동시에 재정적자로 막대한 채권을 발행해야 하는 미국의 최대 채권매입 국가라는 점이다. 그러나 이는 최대의 강점이지만 동시에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도 있다. 달러는 세계의 기축통화 노릇을 하고 있고, 달러를 장악한 미국은 언제든 달러를 가지고 예상치 못한 반격을 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현재 벌어지고 있는 세계경제의 주요 현안들, 예컨대 환율절상 문제를 비롯해 원자재 가격 상승, 선진국들이 저금리를 유지할 수밖에 없는 궁극적인 원인 등 각종 세계경제의 핫이슈들의 중심에는 중국이 있고, 금융대국으로 올라서려는 중국과 이를 저지하려는 미국이 벌이는 신화폐전쟁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근본적인 세계경제의 국가 간 역학구조를 꿰뚫어볼 수 있을 때 비로소 세계경제의 흐름의 진정한 맥을 발견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특유의 명쾌한 문체와 인문학과 경제학을 넘나드는 해박한 지식, 그리고 방대한 연구 데이터를 토대로 금융대국으로 재탄생하려는 중국의 치열한 몸싸움과 향후 전망을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생생하고 박진감 넘치게 그려내고 있다.

21세기 조공은 이자와 배당
10년 안에 승부내지 못하면 다시 조공이다

책은 중국에 포커스를 두고 있지만, 저자의 논점의 궁극적인 목표는 한국이다. 저자는 다소 도발적인 화두, 한국이 다시 중국에 조공을 바치는 나라로 전락할 수도 있다는 경고를 던짐으로써 자신의 궁극적인 주제인 한국경제와 미래를 이야기한다.
2000년간 중국과의 역사를 뒤돌아보면 우리나라는 500년간 중국의 조공국가로 살아오다가 최근 50년간 처음으로 중국을 앞지르게 되는데, 그 원인은 여러 가지이지만 그중 중요한 것 하나는 다름 아닌 줄을 잘 섰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중국은 공산주의를 선택했고, 한국은 자본주의를 선택하게 되면서 두 나라의 운명은 극과 극으로 갈라졌다.
그러나 1978년 중국이 ‘돈 버는 공산주의’를 채택한 이후 중국의 급속한 추격으로 50년간의 한국의 우위가 조만간 다시 뒤집어질지도 모를 상황이며,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중국과 향후 10년 내 승부를 보지 못하면 한국은 다시 중국에 조공을 바쳐야 한다고 저자는 경고한다.
물론 앞으로 바쳐야 할 조공품은 특산품이나 사람이 아닌 돈이다. 21세기 강대국은 더 이상 총과 칼로 다른 나라를 점령하거나 식민지 지배를 하지 않는다. 투자라는 이름으로 약소국들의 기업을 지배한 다음 그 기업들이 갖다 바치는 이자와 배당을 챙긴다. 이자와 배당은 21세기식 조공의 다른 모습인 것이다. 따라서 금융대국으로 나아가려는 중국이 막대한 외환보유고를 무기로 우리 기업들을 지배하게 되면 한국은 다시 중국에게 이자와 배당으로 조공을 바쳐야 하는 신세가 되고 만다.
이를 막는 방법은 단 하나, 우리가 중국에게 이자와 배당을 바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중국으로부터 이자와 배당을 받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금융대국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시장에 거침없이 뛰어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미국을 비롯한 서구 금융대국들이 우리나라를 비롯한 신흥국에 투자해서 수익을 거둘 수 있었던 가장 큰 원인은 그들이 이들 나라보다 먼저 산업과 기업 변화를 경험했기 때문이다. 즉 강대국들은 한 나라가 성장하면서 어떠한 경제변화를 겪는지 잘 알기 때문에, 이에 맞추어 투자를 해 수익을 거둔 것이다.
우리가 M&A라는 단어조차 생소해할 때, 이미 숱한 노하우를 갖춘 선진국의 기업사냥꾼들이 IMF 외환위기 때 밀물처럼 몰려들어와 한국의 우량기업들을 헐값에 사서 비싸게 팔아치우며 돈을 챙겨갔다. 그리고 여전히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우량기업들의 상당한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금 중국은 경제대국이지만 경제강국은 아니며, 금융강국은 더더욱 아니다. 파생상품, 레버리지 투자의 개념조차 아직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곳이 바로 중국이다. 한국이 중국보다 앞선 것은 반도체를 필두로 한 제조업뿐만 아니라 금융업이고, 결국 중국에 따라잡히지 않고 지금의 우위를 계속 이어가려면 제조업이 아닌 금융으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
우리가 선진국들의 제조업을 20~30년 만에 따라잡았듯이, 세계의 공장 중국 역시 언제든 한국의 제조업을 따라잡을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중국의 제조업에 미리 투자해놓는다면 한국은 중국의 기업들로부터 이자와 배당을 받음으로써 잘 먹고 잘살 수 있다.
책은 이를 위한 실질적인 투자방침과 대안도 자세히 제시한다. 중국의 현재의 경제상황을 비롯하여 산업변화는 어떠할 것이며, 투자 유망한 분야는 어떠한지 베스트 애널리스트였던 저자의 탁월한 분석력을 바탕으로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또한 중국투자에 대한 한국의 미흡한 대처와 문제점도 구체적으로 지적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과 방안도 상세히 풀어놓았다.
한국만큼 중국을 잘 아는 나라는 없다. 역사적으로 중국이 번성한 시기에 대한민국도 번창할 수 있었다. 따라서 지금 금융대국 중국의 탄생은 우리에게 위기가 아니라 한국이 오랫동안 잘 먹고 잘살 수 있는 절호의 투자기회라고 저자는 거듭 강조한다.


저자 프로필

전병서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61년
  • 학력 칭화대학교 대학원 경제관리학 석사
    1987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1984년 경북대학교 경제학 학사
  • 경력 중앙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겸임교수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소장
    2010년 한화상해투자자문 자문위원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전무
    2007년 대우증권 IB본부 상무
    2001년 대우증권 인터넷반도체그룹 수석연구위원

2014.11.0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전병서
중국의 정치 중심지인 베이징의 최고 명문대학 칭화대학과 금융 중심지인 상하이의 최고 명문대학 푸단대학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상하이 푸단대 재정금융 전공 박사과정과 베이징사범대증 권투자전공 박사과정에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중국 자본시장 개방, 위안화 국제화, 중국 성장산업 연구다. 외환은행, 대우증권, 한화증권에서 애널리스트와 IB(투자은행) 뱅커로 25년간 근무했으며, 대우증권 리서치 본부와 IB 본부의 상무를 거쳐 한화증권 리서치 본부 전무를 역임했다. 현재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중국경영학과(C-MBA) 겸임교수로 <중국주식투자론>을 강의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로 활동하던 시절에는 국내 투자가는 물론 전 세계 펀드매니저들로부터 ‘베스트’라는 찬사를 들으며 ‘애널리스트계의 살아 있는 전설’로 명성을 날렸다. 애널리스트 시절 커버했던 종목의 시가총액이 한국 전체 시가총액의 40%에 달하기도 했다. 1999년 ‘한국증시를 움직이는 FM, 애널리스트 111인’과 ‘스타 중의 스타 9인’(조선일보)에 선정됐고, 홍콩 ≪아시아머니≫ 지가 선정한 ‘베스트 컨트리 애널리스트’(1999), ‘펀드매니저가 뽑은 베스트 애널리스트’(2000, 경향신문), ‘펀드매니저가 뽑은 한국 최고의 IT 애널리스트’(2001, 한겨레 IT), 한국경제신문 ㆍ 매일경제신문 ㆍ 내외경제신문이 선정한 ‘IT 분야 베스트 애널리스트 1위’(1996~2001)에 선정되는 등 애널리스트로서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대우증권 리서치 본부장 시절부터 중국 연구를 시작했으며, IB 본부장 시절에는 한국 최초로 중국기업 한국상장 업무를 시작했고, 중국의 부동산투자, 선박투자 업무를 담당했다. 한화증권 리서치 본부장 시절에는 한국 IB에서는 처음으로 중국 리서치팀을 만들어 본격적인 중국 리서치를 시작한, 명실공히 중국 자본시장 분야에 관한 국내 최고의 권위자다. 현재 네이버(NAVER) 증권 분야 ‘전문가 투자전략’ 란에 <안정적인 성공투자>라는 타이틀로 중국경제와 증시에 관한 칼럼을 기고하고 있는데, 누적 조회수가 250만에 달하는 중국경제, 증시 분야의 최고 인기 칼럼니스트다.

목차

머리말

1장 금융위기, 나쁜 것만은 아니다
1. 서브프라임이 아닌 경기주기상으로 보면
60년, 30년, 10년, 4년 사이클이 충돌했다 | 미국 베이비붐 세대의 변화가 불러온 위기다 | 청교도 자본주의의 변심에 대한 경고?
2. 강대국, 제조로 일어서 금융에서 소멸한다
강대국의 흥망, 제조대국 → 무역대국 → 금융대국 | 아버지 세대의 신용으로 먹고사는 미국 | 금리는 강대국의 역사다
3. 금융위기 이후, 신성장산업이 온다
기술과 금융의 애증관계에서 본 경제위기 | 국가와 자본이 재결합하면 빨리 일어선다 | 사막과 고원에서 진검승부가 난다

2장 금융위기 이후에 나타날 변화
1. 1초(超)1강(强)의 G2 시대가 온다
S&ED에서 보여진 슬픈 미국, 입 찢어진 중국 | 글로벌 증시엔 이미 G2 시대가 왔다 | 미국의 친구는 미국 국채 매입 순이다
2. 중국은 +3년, 서방세계는 -3년
달러로 쌓은 만리장성, 중국을 구했다! | 중국이 금융위기에 강한 진짜 이유
3. 달러 패권, 미국이 시들어간다?
미국, 트리핀의 딜레마 vs 세뇨리지 효과 | 미국식 자본주의의 수출길이 막혔다 | 미국, 부채대국의 말로(末路)에 들어선 것일까? | 기축통화 논의? 센 주먹에 함부로 대들지 마라! | 가장 발전한 나라와 가장 빨리 발전하는 나라의 교체?

3장 2020년, 새로운 대국 중국이 궐기한다
1. 난쟁이들이 거인을 삼킨 짧은 역사 200년
18세기까지 세계의 중심은 아시아 | 유럽, 가난이 만든 강대국 | 정화(鄭和)와 콜럼버스의 비교 | 연어가 되어 다시 돌아온 중국의 사상
2. 역사의 수레바퀴는 다시 오른쪽으로
중국, +1840년, -138년, +30년의 역사 | 아시아를 품은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 강대국의 역사, 길면 200년 짧으면 50년
3. 2019년, 중국이 미국 된다
중국의 과거 두 번의 30년, 앞으로 30년 | 국부의 측정수단 GDP, 철저한 ‘인구상품’이다 | 2019년 경제력에서, 2049년 군비에서 미국 추월 | 60년 공산주의가 가져온 재테크 폭발
4. 중국의 파워
500년의 낙후를 30년 만에 회복한 힘 | 지도자들의 파워-정권교체의 소프트 랜딩 시스템 | 인력의 파워-630만의 대학생, 연 13만 명의 유학생 | 시장의 파워-세계를 흡입하는 중국 상위 10%의 힘 | 토지의 파워-세계 최고 SOC 건설의 비결 | 현금의 파워-2.4조+3조 달러가 레버리지를 걸면
5. 중국의 대외전략
팍스시니카 전략-도광양회에서 유소작위로 | 차이완 전략-돈은 피보다 진하다 | 아시아 전략-정화시대부터 뿌려놓은 씨앗 | 차이프리카 전략-아프리카를 위한 레드카펫 서비스 | 페트로차이나 전략-미국에 멍든 중동 끌어안기
6. 중국의 산업전략
닭을 빌려 알을 낳는다 | 웰컴 핫머니! | 기술이 아니라 기업을 사버린다 | 큰 것은 잡고 작은 것은 놓아주라

4장 중국의 꿈, ‘위안화 식민지’ 건설
1. 제조, 무역, 금융대국 다음은 금융강국
하수는 무력으로, 고수는 화폐로 세계를 지배 | 미국의 최대 비즈니스-세뇨리지 장사 | 중국은 금융약소국
2. 중국의 금융위기, 미국 국채가격 폭락에 있다
아편전쟁의 교훈, 달러 덫에 갇힌 중국 | 중국의 미국채 무상원조 | 달러가 휴지조각 되면 전쟁 난다
3. 중국 위안화의 외출-조우추취(走出去) 전략
미국 국채 쇼핑, 망나니 부잣집 아들에게 돈 더 퍼주기 | 중국이 미국 한복판에서 핵폭탄 실험을? | 중국의, 뒤로 호박씨 까기 | 위대한 화상(華商) 리콴유를 모방하라 | 정부가 찍고 기업이 산다
4. 2020년 아시아에 위안화 식민지를 건설하라
진시황이 살아났다 | 위안화의 세계통화의 꿈 | 위안화 국제화의 전략적 의미 | 화폐주조이익을 얻으려면
5. 상하이가 아시아의 금융수도다
홍콩을 상하이로 옮겨라 | 상하이 국제금융중심의 꿈과 현실 | 자본시장 개방을 위한 리허설
6. 중국증시 세계 1위를 꿈꾼다
중국의 신증권시장 건설, ‘119 전략’ | 중국증시 세계 1위 전략 | 중신증권이 골드만삭스 된다 | 나스닥, 코스닥, 차이넥스트 | 중국 돈이 레버리지를 배우면?

5장 중국은 무너질 수밖에 없다?
1. 세계의 공장, 세계의 쓰레기 하치장
GDP, 차라리 닭궁둥이라고 하라 | 중국, ‘후발자 이익’의 저주에 걸렸다 | 인공위성 쏘는 나라가 치약이 불량?
2. 고령화의 인구폭탄이 온다
‘4+2+1’이 ‘8+4+2+1’ 된다 | 도시화의 성숙기, 저축률이 하락하면 고성장은 끝?
3. 중국은 마사지 전문가
중국에서 투명한 것은 화장실밖에 없다 | 중국, GDP는 속여도 전력량은 못 속여 | 짝퉁은 후발자의 정당한 생존방식?
4. 마(魔)의 4,000달러? 중국은
중국은 민주화 요구를 극복할 수 없다? | 중국이 티베트와 신장을 잡아두는 이유
5. 핫머니와 부동산 투기
서방이 FDI를 회수하면 중국은 알거지? | 부동산 투기-정부가 유도한 투자붐 | 정부가 가진 최강의 투기억제 수단
6. 2,000년을 내려온 통치기술
‘꽌시’에 녹아 있는 2,000년의 통치 노하우 | 인구의 8.5명당 1명이 공산당원, ‘재야’가 없다 | 못 먹을 때 역성혁명, 잘살면 혁명이 없다 | 통제사회의 갑옷, 통제 때문에 벗겨진다

6장 중국의 부상, 한국에는 큰 위기다
1. 한국과 중국의 2,000년간의 커플링, 디커플링
1,900년간의 커플링, 운명에 순응한 결과? | 50년간의 디커플링, 공산주의가 가져다준 행운 | 10~20년 안에 승부 내지 못하면 다시 조공이다
2. ‘용’을 길들일 재간이 한국에 있을까
타이완과 중국이 합쳐지면 한국 IT가 위험하다 | IT 기술의 속성, 오히려 중국과 인도에 딱 맞다 | 중국증시가 개방되면 한국증시에는 해일(海溢)이? | 국제적 산업이전의 기러기형 패턴이 깨질 수 있다
3. 금융대국 중국이 한국 기업을 싸게 먹는 방법
한국 금융회사, 이미 중국의 벤치마크가 아니다 | 한국판 엑슨플로리오 법이 필요하다? | 중국의 미래 30년의 그림
4. 중국시장이 한국 재벌의 순위를 바꾼다
일본통 회장이 아니라 중국통 회장이 뜬다 | 중국 내수를 잡는 자가 승리한다 | MBA가 아니라 C-MBA 시대가 온다 | 중국의 아킬레스건, 중국 금융에 승부를 걸어라

7장 한국의 중국투자: 21세기 조공은 배당과 이자다
1. 한국의 중국펀드 투자, 장님투자를 멈춰라
감각의 승부, 오래갈 수 없다 | 리서치 없는 투자, 성공하기 어렵다 | IB, 이젠 IPO가 아니라 PE다 | 만만디의 나라에서 3년이 길다고?
2. 중국, 아직은 경제대국이지 경제강국은 아니다
이름도 없고 힘과 덩치만 있는 코끼리 | 위안화 문제, 한국이 카드가 될 수 있다? | 후기공업화 단계, 신중산층이 폭발한다 | 하수는 제품을, 고수는 브랜드를 판다
3. 현대차 주가 100만 원 만들기 전략
현대차를 국제반 1호로? | 대 중국 금융엔지니어가 필요하다 | 한국 IB, 중국 금융지도의 변화를 읽어야 한다
4. 21세기 조공은 배당과 이자다
한국, 제조업에서는 승산이 없다 | 금융, 삶의 흔적만으로 돈 버는 산업 | 국부펀드, 연기금 10년에 100배 먹을 투자를 하라
5. 한국의 중국투자, 타이밍인가
먹기 위해 일하는 나라, 놀기 위해 일하는 나라 | 2위가 1위 될 때가 최고의 시기다 | 슈퍼 유동성의 시대, 돈은 어디로? | 한국에게 중국은 황금 10년?
6. 중국투자는?
사막에서 낚시하는 것처럼 | 중국에 투자하기 전에 할 일

8장 중국투자, 이런 분야를 주목하라
1. 13억 인구가 만들어내는 성장산업
13억 켤레 운동화 타령, 이젠 진실? | 땅이 넓어도 살 만한 땅은 좁다 | 7억 농민이 쓰는 것이 신성장산업이다
2. 중국의 성장과 함께 가는 산업
시외버스 없던 사회에 시외버스가 다니면 | 유럽 침략자들이 남긴 100년의 역사가 담긴 산업 | 중국 실물경기의 척도인 산업
3. 중국만의 독특한 산업
‘산업의 비타민’ 쟁탈전이 벌어진다 | 불로장생의 노하우를 주목하라
4. 중국의 신성장산업
녹색 고양이와 날개 달린 고양이 | 경제성장과 지재권 보호가 환경파괴를 막는다 | 사막과 고원과 바람이 돈이다

부록 _ 중국의 주요 경제·금융 지표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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