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환상 소설의 숨은 거장이 선보이는 천재적인 서스펜스! 카프카와 애거사 크리스티의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소설 오스트리아의 환상 문학 작가 레오 페루츠의 대표 장편소설 『9시에서 9시 사이』가 신동화 씨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국내 초역으로, 앞서 미국, 핀란드,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 스웨덴, 폴란드, 러시아 등 전 세계 10여 개국에서 번역되었다. 페루츠는 체코 프라하 출신으로 프란츠 카프카와 동시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