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나 외 1명
앨리스노블
TL
총 1권완결
3.7(323)
작가의 말 처음 뵙겠습니다. 두 번째 이상인 분은 반갑습니다, 니가나입니다. 이번 소냐문고의 창간을 축하합니다! 소냐문고 첫 번째 작품의 작가로 불러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 기념으로 니가나는 처음으로 2권 동시 발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도전정신 넘치는 구성에 니가나는 새끼 토끼처럼 바들바들 떨 수밖에 없었습니다. 정말 괜찮습니까? 이런 걸 해도 정말 괜찮은 겁니까!? 이 책, 「감금」은 사건 편이라고나 할까, 전편이라는 느낌으로
소장 3,500원전권 소장 3,500원
3.7(194)
니가나 작품의 인기 캐릭터들이 에로틱 동화에 출연! 『음흉한 왕자와 신데렐라-강제 선택-』 (『빠질 정도로 꽃을 주지』의 사바리오×이레네) 신부를 고르던 왕자님은 나에게 홀딱 반한 상태?! 다정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알고 보니 달콤한 덫이었다. 미쳐버릴 듯한 독점욕으로 몸도 마음도 구속당하는데! 『야수왕자와 인어공주-순종하는 첫날밤-』 (『첫봉오리』의 아키히사×스즈나) 헤이안 귀족을 사랑한 인어공주가 시한부로 인간의 모습이 되었을 때, 그에
카나안 외 1명
슈가노블
4.5(4)
“……무슨 생각이지?” “어?” 베젤이 내민 게 무엇인지 한눈에 알아보지 못한 카렌은 그의 손으로 고개를 들이밀었다. 끈과 레이스가 달린 리본처럼 보였는데 아니었다. 산드라가 준, 크로치가 찢어진 야한 속옷이었다. “아. 이거 찾았는데! 왜 당신이 갖고 있어? 우와…….” “네가 나한테 줬잖아! 욕탕에서 고역을 치렀다고!” “어? 실수로 입은 거야……?” “그럴 리가! ……네가 가져다준 옷가지 속에 섞여 있었는데, 네가 넣은 게 아닌 건가?”
소장 3,500원
소노우치 카나 외 1명
AK 커뮤니케이션즈
2.8(4)
누구나가 부러워하는 집안으로 시집을 간 릴리안은 그렇게 백작 부인이 되었다. ━조금도 바라지 않은 정략결혼을 통해. 미장부에 명군으로 명성이 자자한 남편 클로드와 달리 릴리안은 평범하고 무엇 하나 잘하는 게 없는 자신에게 염증을 느끼지만, 클로드는 매일 밤 찾아와 집요하고 격렬하게 릴리안을 갈구한다. 그 행위에 사랑 따위는 없는데도━. 자존감 낮은 백작부인과 완전무결한 백작의 정통 노블 러브 로망스!
타마키 나오 외 1명
코르셋노블
4.3(8)
“한동안 여기에서 지내게 해줘.” 종합상사에 근무하는 나나미의 일상이 급변! 사장의 아들이자 부사장인 오코시 유마가 싱글녀 나나미의 집에서 살게 된 것이다. 남자와 사귄 적이 전혀 없던 나나미에게는 갑작스러운 동거 생활. 나나미는 동경하던 유마의 의외의 본모습을 알게 되고, 그의 요구에 첫 경험을 하게 된다. 주위에는 비밀로 달콤하고 농밀한 밤을 거듭하는 두 사람 앞에 유마의 약혼자가 나타나는데……?
츠키모리 아이라 외 1명
엘프노블
3.3(16)
어둠의 옥션에서 두 남자에게 팔린 망국의 공주 프란시스카. 다리우스에게는 처녀를 뺏기고, 새디어스에게는 수치심을 뺏긴다. 밤낮으로 계속되는 두 남자의 조교에 왕족의 긍지를 잊지 않으려고 하지만, 그 바람과 달리 날이 갈수록 프란시스카의 몸은 음란하게 변한다. 그러던 도중, 다리우스와 새디어스의 마음 속에 어둠이 있다는 걸 알고, 그들의 마음을 ‘몸’으로 달래려고 하는데. 쾌락만이 오가는 위험한 관계, 셋 중 진정한 노예는 누구인가. #가상시대물
우스이 카츠라 외 1명
총 1권
3.3(9)
“눈 뜨셨어요?” 나타난 사람은 미소년 요란 군이었다. 대야 같은 것을 들고 방 안으로 들어왔다. “아…….” 일어나려고 했는데 일어날 수 없었다. 하지만 일어나지 않길 잘했다. 아직 알몸이었으니까. “일어나지 않아도 괜찮아요. 단장님이 미약 때문에 중간에 이성을 놓는 바람에 여섯 번인가 일곱 번인가를 연달아 해 버렸으니까 몸이 힘들 거예요.” 그렇게 많이 했나……. 중간부터 기억이 애매모호해지긴 했지만, 확실히 마지막에는 계속 단장님이었던 것
히자키 유우 외 1명
4.8(6)
『선택해라.』 신은 그렇게 말씀하셨다. 그건 꿈이 아니었다고 확신했다. 나는 선택해야만 했다. 무녀로서, 여자로서. 과거에 그가 말했던 것처럼, 무녀는 순결해야만 한다. 무녀는 반려를 얻은 시점에서 무녀가 아니게 된다. 대부분은 반려를 얻기보다도 신의 목소리를 계속 듣는 걸 원하지만, 지금까지 스스로 무녀의 지위를 버리고 일개 여성으로 돌아간 사람이 없었던 건 아니다. 하지만 나는 그녀들과도 다르다. 그녀들은 무녀로서 존경을 받으며 여성으로서도
이노우에 미쥬 외 1명
메르헨노블
4.3(21)
느껴 본 적 없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전율이 아랫배를 타고 흘러들었다. “아…… 잇시키, 부장님……!” 치마의 후크를 튕기듯이 풀고는 지퍼를 내리며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그는 무릎 근처까지 치마를 내리더니, 가슴에 한 번 키스를 하고는 천천히 입술을 떼고 몸을 일으켰다. “……윽!” 그가 치마를 완전히 벗기고, 유라의 무릎에 입 맞추는 게 보였다. 한쪽 무릎에 입맞춤을 한 후에는 반대쪽 무릎에도 마찬가지로 키스를 했다. 무릎 안쪽에 키스를
키스이 마유 외 1명
4.3(9)
잘생긴 CEO에게 전격 프러포즈를 받다! 근무하는 카페의 단골손님인 CEO, 타키자와 슈우에게 혼담을 피하기 위해 기간 한정으로 결혼을 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메구미. 동경하는 그의 힘이 되어주고 싶어 제안을 받아들였으나 슈우가 정말 신혼부부처럼 행동하며 유혹을 하여 그와 관계를 맺고 만다. 「절 똑바로 보세요. 당신이 누구에게 안겨 있는지.」 그 후로도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기대를 품지만, 그는 다른 여자를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마는데?
스칼렛노블
4.0(588)
최고위급 관리의 딸인 쿄코는 성년이 된 동궁과의 동침 의식을 명받는다. 언젠가 황제가 될 동궁의 성인식과 마찬가지인 중요한 임무를 맡았지만, 쿄코에게는 어릴 때부터 그에게 집요한 괴롭힘을 당한 기억만이 가득하다. 그런 그와 하룻밤을 보내야 하다니......! 결국 의식을 피해 몰래 할머니 댁으로 도망치려다 무뢰한들을 만나게 되고, 위기일발에 한 남자로부터 구해진다. 그러나 은인인 줄 알았던 남자는 쿄코를 감금해, 인형처럼 농락한다. 괴로울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