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담아
얼룩소
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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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알아야 드라마가 보인다!’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칠 때 종종 했던 말이다. 조금이라도 흥미를 끌어보겠다고 던진 말이었지만 실은 한없이 추상적인 내용을 아이들에게 닿게 하기엔 대중문화 콘텐츠만한 게 없었다. 드라마나 영화 이야기에 눈을 반짝이는 아이들을 보면서 가끔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사회에 나가면 정말 필요한 내용인데 그 나이엔 지루하고 손에 잡히지 않을 이야기일테니까. 나도 그랬고, 내 친구들도 그랬으니까. 오히려 성인이 되고
소장 1,500원
린지 홀 외 1명
한비미디어
이 책에서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상처와 문제를 극복하고 일어나기 위해 자신을 좋아하게 되는 단계를 20가지의 단계로 설명하고 있다. 각 단계에서는 각각 독립된 생각을 언급하며 ‘문제’가 되고 있는 것 자체가 당신은 아니라는 것과 당신은 자신의 몸과 감정을 지키기 위해서 그 ‘문제’를 만들어내고 있을 뿐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도와준다. ‘문제’의 속, 베일 저편에 숨겨져 있는 사람이 보이는가? 의 물음으로 자신을 바라보게 하며 그 사람이야말로
소장 10,710원(10%)11,900원
제프 멀건
매일경제신문사
★ 에릭 슈미트 강력 추천! ★ 바이러스 실험부터 유전자 조작, 탄소 배출, 가상화폐, AI까지 과학과 정치의 능력과 한계에 관하여 “정치는 과학을 어떻게 이용하는가?” 핵무기, AI 기술, 기후 변화, 생태계 파괴, 도시 불균형, 우울증, 전염병 등 과학이 초래하는 수많은 문제들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우리 사회가 중차대한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 어떻게 하면 사실과 정보에 충실하면서도 합법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 인공지능이나 생명공학
소장 18,400원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편집부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기획회의> 607호(2024.05.05.) 이슈 “오컬트의 세계” 분야를 막론하고 장르 콘텐츠의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파묘>의 기록적인 흥행 이후 호러의 하위 장르인 오컬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국내에서 인기를 끌었던 오컬트 콘텐츠의 계보와 최근 경향, 관련 출판문화 등 장르로서의 오컬트를 조명해 본다.
소장 7,000원
해들리 프리먼
아몬드
거식증 당사자이자 세계적 저널리스트, 해들리 프리먼이 온몸으로 써내려간 거식증 이야기. 〈가디언〉, 〈보그〉를 거쳐 〈선데이 타임스〉에서 일하는 베테랑 저널리스트 해들리 프리먼은 거식증 당사자였다. 14세에 시작된 거식증으로 17세까지 3년간 아홉 차례 입·퇴원을 반복했다. 이후 20년 넘게 ‘기능하는 거식증 환자’이자 ‘저널리스트’로 살았다. 프리먼은 두 가지 정체성을 오가며 이 책 《먹지 못하는 여자들》을 썼다. 불안과 강박에 사로잡힌 청소
소장 16,500원
AI 외 1명
작가와
이 시리즈는 인공지능과 인간 사이의 대화를 탐구하며, 기술이 우리의 삶과 사회에 어떻게 융합되는지를 살펴봅니다. AI(ChatGPT)와의 대화는 단순한 정보의 교환을 넘어서, 생각과 감정, 아이디어의 충돌과 합의에 이르기까지 인간다운 대화의 모든 측면을 포괄합니다. 각 권에서는 다양한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독자들이 인공지능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통찰력과 지식의 확장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 시리즈는 기술, 철학, 사회
소장 30,000원
크리스토퍼 켐프
위즈덤하우스
“모든 뇌는 내비게이션이다!” 길을 찾는 평범한 능력을 열쇠 삼아 인간 지능의 비밀을 풀어낸 ‘길치’ 생물학자의 매혹적인 두뇌 탐사기 “우리 존재에 관한 예상치 못한 즐거움과 지식을 동시에 안겨준다!” _ 오상진(방송인) “시처럼 아름답게 쓰인 뇌 이해.” _ 데이비드 이글먼(스탠퍼드대학교 뇌신경과학자) 우리는 어떻게 플롯이 복잡한 영화나 난해한 언어로 쓰인 시를 감상하고 이해할 수 있을까? 어떻게 가족과 친구, 직장 동료 등 수많은 사람을 구
소장 14,700원
노광준
바나나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과일 중 하나이다. 바나나 수출규모는 무려 연간 100억 달러(13조 4600억 원). 최근에는 금사과, 금배의 대체 과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런데 이런 바나나의 근황에 우리가 모르는 일들이 있었으니…
금교영
유페이퍼
우리 곁에 이미 벌써 AI가 들어와 있다. 아날로그 시대, 디지털 시대 지나 이제 AI시대로 들어섰다. 4차 산업시대라 하지만 그 주역은 AI이다. AI가 접목되지 않은 기계가 없고 AI를 활용하지 않은 분야가 없다. AI를 모르면 남은 날아다니는데 자기는 기어다니며, 남은 하는 데 자기는 못하는 꼴이다. 그러니 일상생활에서도 직장 업무에서도 뒤지고 나아가 전문성에서도 뒤진다. 아마 편리에서도 풍요에서도 행복에서도 뒤질 거다. 이처럼 AI를 모
소장 6,000원
이은영
산지니
오해와 편견의 땅, 아프리카에서 전하는 누구보다 슬기롭게 사는 이야기 서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서 가려진 아프리카, 진짜 나를 만나다 우리는 아프리카 국가를 수혜국이자 위험한 여행지 정도로 인식한다. 빈번한 내전, 폭동, 굶주린 아이. 아프리카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는 고착화되어 있다. 『슬기로운 아프리카 생활』은 이 편견에 가까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아프리카를 삶의 터전으로 바라본다. 이은영 작가는 유엔환경계획의 기후변화적응 담당관으로 서아프리카
소장 15,000원
김양희
25년 차 스포츠 기자가 풀어내는 국가와 시대를 넘나드는 야구의 모든 이야기 ★KBO 공식 추천 도서 선정★ ▶ 야구에는 우리 인생이 녹아 있다! 베테랑 야구 전문 기자가 바라본 그라운드 안과 밖의 순간 9회말 투아웃 만루 상황, 타석에 들어선 타자가 투수의 실투를 놓치지 않고 받아쳐 담장을 넘긴다. 패배로 끝날 것 같던 경기가 극적으로 뒤바뀌고 승리를 맞게 되는 순간 떠올리는 말,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야구를 보다 보면 심심치
소장 1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