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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균

    이일균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 경력 경남 도민일보 기자

2014.12.1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 이일균
부산 해운대 우신골든스위트 같은 초고층 아파트 화재가 예견됐다는 건 누구나 안다. 그 뒤에 누구나 모르는 사실도 있다. 2007년 서울시립대 박철수 교수는 이런 말을 했다. “초고층 아파트 문제요? 그걸 누가 연구하려 하나요? 지금처럼 초고층 건축 추세와 이에 발맞추는 듯한 연구풍토 속에서…” 같은 해 일본 동해대 의대 오우사카 후미오 교수도 비슷한 말을 했다. “일본 언론은 광고주와의 관계 때문에 초고층 문제를 다루지 않죠. 정부는 답이 없고, 건축업자는 그나마 연구하려는 저의 집이나 학교로 협박전화를 하죠.” 그때나 지금이나 초고층 아파트의 문제점이 연구되거나 소개되는 예는 드물다. 초고층 아파트의 화재대비 연구도 이로 인해 소홀했을 수도 있다. 그래서 나는 이 분야의 연구와 취재를 시작했고, 분위기 조성에 일조하려 한다. 현재 「경남도민일보」 기자로 일하고 있다.

<아파트 키드 득구>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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