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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어려서부터 밖에서 노는 것보다 책 읽는 것이 좋았다. 종이에 새겨진 문자들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을 쓰고 싶었다. 문자보다는 숫자와 씨름하는 일을 하고 있지만 글을 쓰고 말할 때 행복하다. 맛있는 음식과 어울리는 술을 함께 할 때의 공기가 좋다. 혼자일 때는 마음 속의 고민들이, 누군가와 함께일 때는 따뜻한 유대감이 빈 잔을 술보다 먼저 채운다.
5.0점1명참여
장샛별
인디펍
에세이
<책소개> 맛있는 음식이 없다면 행복할 수 있을까, 우울한 기분을 술이 아니라면 어떻게 덜어낼 수 있을까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15년차 음주생활자. 사무실에서는 평범한 회사원이지만 음식과 술 얘기만 나오면 열정을 불태우는 저자의 술과 함께한 일상 이야기. 한 잔의 술에 담긴 ...
소장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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