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글을 써온 글쟁이. 과거, 팬픽부터 시작해 다양한 글쓰기를 시도했다. 팡팡 터지는 일련의 연속 사건들 속에서 픽션과 논픽션의 경계가 모호한 흥미로운 글쓰기를 시도한다. 묘사가 친절하지 않으면 화가 나는 병이 있어서, 최대한 눈에 그려지듯 표현하고자 노력하며 싸랑하는 독자님들과의 밀당을 즐기는, 조련의 대가.
글쟁이 경력 20여년도안 다져진 혀를 내두를 법한 끊기 신공을 자랑하고, 어쩌면 뻔해 보이는 스토리를 뻔하지 않게끔 이끌어나가는, 독자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