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에 청소년소설이, 201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2016년 눈높이아동문학상과 2017년 황금도깨비상을 받았다. 늘 엉뚱한 상상에 빠지면서도 주변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다. 『도야의 초록 리본』으로 2019년 대산창작기금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청소년소설 『옥수수 뺑소니』, 『내 몸에 흐르는 뜨거운 피』와 동화 『몰라요, 그냥』, 『수몽조의 특별한 선물』, 『바꿔!』, 『오늘부터 티볼!』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