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슨 레이놀즈 (Jason Reynolds)
메릴랜드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현재 레슬리 대학교에서 청소년 창작문예를 가르치고 있다. 그의 작품 『When I was the greatest』는 2015년 코레타 스콧 킹/존 스텝토 신인상을 수상했고, 최신작인 『Ghost』는 2016 전미도서상 청소년소설 부문 후보에 올랐다. 『나의 사랑스러운 장례식』은 미국 청소년도서관협회에서 선정한 10대 소설 중 하나이며 아브라함 링컨 도서상의 2017년 마스터리스트에 꼽혔고, 캔자스 주와 텍사스 주에서 청소년을 위한 도서 목록에 선정되는 등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 황석희 (옮긴이)
영화번역가. 한량처럼 살고 싶어 영화번역가가 됐으나 굶어죽기 두려워 밤샘 작업에 시달리는 치열한 생존형 한량. ‘들리는 자막’을 모토로 머릿속에서 자동음성 지원되는 자막을 쓰고자 하는 웅대한 꿈을 가지고 있다. 다크서클이 무릎까지 내려와도 영화 엔딩크레디트의 ‘번역 황석희’만 보면 아드레날린이 펑펑 솟는 좀 비형 번역가. 요리에 관심도 없고 입맛도 저렴하고 식탐도 없었으나 결혼 후 그저 아내에게 사랑 한 톨 더 받겠다고 요리를 시작한 생초보 상남자. 남자들이여, 부디 돌을 던지지 마오.
<롱 웨이 다운>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