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사뮈엘 베케트

2020.03.3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사뮈엘 베케트 Samuel Beckett(1906~1989)
아일랜드에서 태어나 생애의 대부분을 프랑스에서 보냈다. 희곡, 소설, 시, 비평 등 여러 분야에서 영어와 프랑스어로 글을 쓰고 자신의 작품을 직접 번역했다. 『고도를 기다리며』를 성공시키며 부조리극의 기수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1961년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와 국제출판인상을 공동수상하고, 1969년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희곡뿐 아니라 라디오극과 텔레비전극 등을 집필하고 연출하며 평생 실험적인 작품활동에 전념했다.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로 꼽히며 후대 예술가들에게 지대한 영감을 주었다.
비평문 「단테… 브루노. 비코‥ 조이스」(1929)를 시작으로 시집 『호로스코프』(1930), 비평집 『프루스트』(1931)를 발표했다. 소설집 『발길질보다 따끔함』(1934), 장편소설 『머피』(1938) 등으로 작가로서 입지를 다졌다. 1945년 프랑스어 집필을 시작해 소설 3부작 『몰로이』(1951) 『말론 죽다』(1951) 『이름 붙일 수 없는 자』(1953)를 발표했다. 희곡 『고도를 기다리며』(1952)가 유럽과 미국 각지의 무대에 오르면서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그후 『마지막 승부』(1957) 『크래프의 마지막 테이프』(1958) 『해피 데이스』(1961) 등으로 독보적인 부조리극의 세계를 구축했다.

옮긴이 김두리
출판사에서 해외문학 편집자로 일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불어불문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번역을 통해서 베케트의 언어를 연구중이다. 옮긴 책으로 『낙서가 예술이 되는 50가지 상상』 『여성 권리 선언』 『다윈의 기원 비글호 여행』 등이 있다.

<해피 데이스> 저자 소개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