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김범준
직장인이다.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후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테크노인력개발전문대학원에서 코칭과 리더십을 공부하면서 인적 자원(Human Resource)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삼성그룹과 LG그룹 등에서 사업전략 및 법인영업 분야의 일을 해왔다. 직장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관심을 두고 개선의 솔루션을 찾아내고자 노력하는 ‘회사의 관찰자’로 살아오면서 세대 간 소통 방식과 직업의식의 변화를 현장에서 몸으로 체화하여 글로 담아내고 있다.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인간관계의 핵심은 사람과 사람사이에 존재하는 보이지 않는 거리를 잘 유지하는 감각에 달려 있음을 깨닫고, 관계의 적정거리가 가져다주는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발견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특히, ‘Me Generation’세대로 불리는 90년대생에 관심을 두면서 그들의 조직 생활을 면밀히 관찰해왔다. 상황마다 다르게 설정되는 관계의 적정거리를 가늠하기 위해 틈입자의 시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세대별로 다른 관계의 거리감을 탐구하고 있다.
작가다. 직장생활의 쓴맛을 녹여낸 《회사어로 말하라》가 3만 부 넘게 판매되었고, 관계 개선의 키워드로써 ‘말투’를 도입한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가 독자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어 15만 부 이상 팔리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외에도 직장인의 보고 스킬을 다룬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뭡니까?》를 비롯하여 경청의 힘을 알기 쉽게 풀이한 《귀를 열면 대화가 달라진다》 등 커뮤니케이션과 셀프매니지먼트에 관한 여러 권의 책을 썼다.
또한 삼성전기, LG화학, 현대기아차 등의 기업은 물론 LG인화원, KB국민은행연수원, IBK기업은행연수원 등의 기업교육기관과 서울시, 경기도, 국방부 등의 공공부문, 고려대, 이화여대, 카이스트 등의 학교교육기관에서 특강을 진행하면서 강연을 통해 독자와 소통하는 일도 지속하고 있다.
감수 : 박진수
[대학내일20대연구소]에서 8여 년간 재직했으며,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분석하여 그들의 트렌드와 내밀한 소비심리 및 행동 패턴을 탐구해 온 20대 전문가이다. 20대의 트렌드를 20대 직원들과 함께 분석하면서 세대별로 다른 삶의 지향점과 일하는 방식, 공사의 경계를 깊게 들여다보았고, 『80년생 김 팀장과 90년생 이 대리의 웃으며 일하는 법』의 자문을 맡아서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90년대생의 특징과 실제 사례에 대해 성의 있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현재는 풀필먼트(Fulfillment)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 스타트업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80년생 김 팀장과 90년생 이 대리가 웃으며 일하는 법>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