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작은 식물 농장에서 일을 하면서부터 식물을 좋아하게 되었다. 영국의 SBA(Society of Botanical Artists)를 통해 식물 세밀화에 입문했고, 이후 춘천에 자리잡으면서 강원도립화목원의 협력작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화목원의 나뭇잎을 그려 조각한 나뭇잎스탬프 63종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의 나뭇잎 100종을 담아 한정 제작한 ‘우리나뭇잎스탬프 100’은 국립 수목원과 지역 식물원 등에서 체험용으로 사용 중이다. 아이들을 위한 자연관찰교육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인스타그램 @soo_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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