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중학교 3학년 아들이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소년재판까지 받았던 경험을 계기로 푸른나무재단(구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상담사로 활동하게 되었다. 위기청소년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2인 3각 프로그램(위기청소년과 함께 제주도를 8박 9일 동안 걷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푸른나무재단에서 진행하는 법무부 수강 명령을 받은 아이들과 함께 집단상담 코리더(보조리더)로,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집단상담 코리더로 활동했다.
현재 학교폭력 전문 상담사 및 강사(학교폭력예방교육사 2급)로서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온라인 노워리상담넷 상담위원 및 대표강사. 푸른나무재단 상담사로 활동하면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상담을 하고 있으며, 학교폭력으로 고통받는 부모들을 위해 온라인 및 대면으로 개인상담을 하고, 학교폭력을 주제로 특강도 하고 있다. 네이버 블로그와 브런치에 학교폭력에 관한 글을 연재하면서 학교폭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도 하고 있다.
저서로는 공저자로 참여한 《학원 없이 살기》 《불안을 주세요. 안심을 드립니다》가 있다.
| 네이버 블로그 | https://blog.naver.com/shj07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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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가해자 엄마가 되었습니다>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