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삼성전자, SK텔레콤 등에서 기술과 비즈니스의 시너지를 통한 변화와 혁신을 주도했다. 특히 인공지능을 포함한 새로운 ICT 기술과 파괴적 혁신의 비즈니스 모델이 협력적으로 이루어내는 가치 창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서울 공대와 KAIST에서 전자공학을, 그리고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에서 인공지능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뉴욕 소재 IBM Watson 연구소에서 이십 년 동안 지식기반 시스템을 포함한 인공지능, 최적화, 비즈니스 프로세스 모델링, 스케줄링, 모바일 컴퓨팅 분야의 연구 수행과 동시에 다수의 글로벌 기업 고객들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이노베이션 컨설팅 서비스 활동을 했다. 2006년부터 삼성전자에서 소프트웨어 센터와 미디어솔루션 센터장으로서 스마트 디바이스 시대 개막과 함께 삼성 갤럭시폰 및 태블릿을 비롯한 다수의 디바이스에 탑재되는 소프트웨어, 콘텐츠&서비스 사업을 총괄했고 SK그룹의 SK C&C와 SK텔레콤에서 IT서비스 및 ICT 분야 사업을 총괄했다. 현재 공학한림원 회원이다. 취미는 사진 찍기, 음악과 영화 감상 그리고 신기술 서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