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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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력 사서
    색동어머니동화구연가회 동화구연가

2020.09.22. 업데이트

자신의 성(姓)씨인 ‘오(OH)’에 대해 상처와 애틋함을 함께 가지고 있다. 하지만 ‘Oh Happy’라는 필명으로 자신의 성에 의미가 부여되는 순간, 완전히 바뀐 인생을 사는 그녀다. 대학을 졸업하고 특수도서관, 서울시립 공공도서관, 절두산순교박물관, 기업체 자료실, 학교도서관 등에서 15년간 사서로 근무하였다. 이후 육아 퇴직으로 5년간 육아에 전념하면서 아이에게 책을 좀 더 잘 읽어주고자 (사)색동회에서 구연 공부를 시작했다. 2011년 10월 색동회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한 대한민국 어머니 동화구연대회에서 입상한 후, 2014년 1월, 색동어머니동화구연가회 동화구연가로 등단했다.
E마트 문화센터를 시작으로 한국우진학교, 성재중학교, 영중초 병설 유치원, 다수의 어린이집에서 독서를 기반으로 한 방과 후 수업 및 특강을 7년간 진행하였다. 독서 수업을 하면서 그저 연령대에 맞추는 독서가 아닌, 개인의 내면에 접근할 수 있는 독서법을 찾던 중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 독서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0세부터 100세까지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의 매력에 빠져 가양도서관 그림책지도사 심화 과정까지 수료한 독서광이자 천상 독서 전도사이다.
그러던 중 2015년 모친의 선종으로 생애 결정적 변곡점을 맞아 책을 쓰고자 결심했다고 말하는 그녀는, 책을 쓰면서 어머니가 마지막에 보여주신 사랑을 이해하고 마음으로 화해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한다. 도서관 사서에서 동화구연가, 책을 쓰는 작가로 거듭난 그녀는 인생에서 세 번의 전환점을 맞아 또 한 번 크게 성장했다. 그리고, 이 책을 읽는 독자들 또한 자신의 스토리를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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