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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방정환
도디드
한국소설
<책소개> 옛날 옛적 어느 나라에 어질고 착하신 나라님이 한 분 계셨습니다. 그 나라님이 다스리고 계신 나라는 그리 넓지는 아니한 조그마한 나라였으 나 경치든지 무어든지 그린 , 그림같이 아름답고 깨끗한 좋은 나라였습니다. 그리고, 토지가 몹시 기름져서 곡식이...
소장 1,000원
온이퍼브
어린이
<책소개> 『소파(小波)전집』은 1940년(박문서관 刊) 초판본으로 저자의 사후 10년 후 원고를 채집하여 발간한 유일한 ‘유작으로 남긴 저서’이다. ‘어린이 찬미’를 필두로 ‘동요’ 이외 각 6개 분야별 원고를 모아 엮은 작품집이다. 그를 기념하기 위해 몇몇 작가들과 청오...
소장 9,000원
페이퍼문
동양 고전문학
<책소개> 전자책으로 만나는 한국의 근대 희곡작품! <한국의 근대 희곡을 읽다> 시리즈 <저자 소개> 방정환(方定煥, 1899년 11월 9일 ~ 1931년 7월 23일)은 일제 강점기의 독립운동가, 아동문화운동가, 어린이 교육인, 사회운동가이며 어...
소장 1,500원
소장 2,000원
그림 형제
방정환 역
유페이퍼
제2외국어
<책소개> 개구리 왕자 (かえるの王子) : 그림형제 동화 (일본어+영어+한글 번역본 동화 함께 읽기) 일본어 번역과 한글 번역본을 동시에 읽을 수 있습니다. 일본어 공부도 하고, 때론 영어 공부까지... 한글 번역문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1석 3조의...
에세이
<책소개> 지금으로부터 한 삼십 년 전 일입니다. 서울 새문 밖 어떤 능에서 제사 때에 쓰는, 은으로 만든 제사 그릇 여섯 개를 잃어버렸습니다. “큰일 났다!” 하고 그 능에 드나드는 사람마다 얼굴빛이 변하여 어쩌나 어쩌나 하고 걱정 걱정하지마는 그 중에도 능 참봉은 자기...
소장 500원
<책소개> 환갑, 진갑 다 지나서 허리가 꼬부라진 꼬부랑 할머니가 꼬불꼬불 꼬부라진 꼬부랑 지팡이를 짚고 꼬부랑 고개를 올라갔습니다. 고개를 넘어가다가 똥이 마려우니까 다 쓰러져서 꼬부라진 꼬부랑 뒷간으로 기어 들어가서 똥을 누는데 꼬부랑 똥을 눕니다. <저자 소개...
<책소개> 여러 백 년 전 이야기로 퍽 우스운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나 하지요. 그 때 서울 잿골 김 대신 댁 사랑에 최 덜렁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본 이름은 따로 있지만 성질이 수선스러워서 어찌 몹시 덜렁대는지, 모르는 다른 대신 집에서도 최 덜렁 최 덜렁 하게 되어...
<책소개> 널따란 연못에 하얗고 어여쁜 집오리 두 마리가 길리우고 있었습니다. 두 마리가 모두 수컷이고, 모양도 쌍둥이같이 똑같았습니다. 그 중 한 마리는 불쌍하게 귀가 먹어서, 사람의 소리를 잘 알아듣지 못하 는데, 다른 놈은 귀가 몹시 밝아서 사람들이 가는 소리로...
<책소개> 옛날 어느 산 속에 , 조그만 집 한 채가 있고, 그 집에 노파 한 분이 젖먹이 어린아기 하나를 얻어다가 기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집 뒤꼍 담 안에 올빼미 한 마리와 까치 한 마리가 있었는데, 올빼미와 까치는 서로 매우 친하게 지내고 또 주인 노파에...
<책소개> 봄이 왔습니다 . 외로운 사람의 가슴을 더울 쓸쓸하게 하는 봄이……. 꽃은 피고 새는 노래를 하지만 아버지도 어머니도 모르고 혼자 떨어져서 남의 손에만 길리우는 영길이의 마음이야 얼마나 쓸쓸하고 슬프겠습니까? 기나긴 봄날이 오늘도 한심스런 영길이의 몸을 비...
5.0점1명참여
<책소개> 학교에서는 공부도 잘 하고, 품행이 얌전하여 5년급의 부급장인 칠성이는 집안이 가난하여, 아버지가 반찬 가게를 하고 있으므로 학교에서 돌아만 가면 밤이 들기까지 가게의 심부름을 하느라고, 매일 고달프게 지내는 터였습니다. 한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가끔 가...
<책소개> 옛날 아주 옛날, 우리 나라에 몹시 어진 임금이 한 분 있었습니다. 아무쪼록 다스려가는 데 잘못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하여, 항상 백성들의 살아가는 모양을 보고 싶어하였습니다. 그래 가끔 가끔 한 지나가는 행인처럼 복색을 차리고, 다만 혼자 남의 눈에 뜨이지 않...
<책소개> 기차 속에는 별별 사람이 한데 섞여 앉아서 먼 길을 갑니다. 신문을 읽고 앉았는 사람도 있고, 팔짱을 끼고 남의 얼굴만 바라보는 사람도 있고, 담배를 퍽퍽 피우면서 옆에 있는 이에게 이야기를 거는 사람도 있습니다. 모두 심심하니까, 목소리가 조금 큰 사람이...
<책소개> 가린은 비행기를 잔뜩 높이 띄어 가지고 캄차카 반도에 있는 페트로파블로프스크 시로 향하여 갔습니다. 떠난 지 얼마 못되어 벌써 목적지에 이르러 비행기가 점점 땅에 내리기를 시작할 때에 별안간 큰 바람이 일어났습니다. 바람도 어찌 모질었던지 기계가 전 속도를...
<책소개> 몹시 어두운 날 밤이었습니다. 도적 두 명이 어느 고래등같이 큰 집 담을 넘어서 몰래 들어왔습니다. 그 집 안의 동정을 살핀 뒤에 도적은 서로 얼굴을 바라다보면서, “잠들은 모양이지?” “그런 모양일세. 내가 먼저 들어가 보지.” 하고 중얼거...
<책소개> 사람들이 모두 잠자는 밤중이었습니다. 절간에서 밤에 치는 종 소리도 그친 지 오래 된 깊은 밤이었습니다. 높은 하늘에는 별만이 반짝반짝 아무 소리도 없는 고요한 밤중이었습니다. 이렇게 밤이 깊은 때 잠자지 않고 마당에 나와 있기는 나 하나밖에 없는것 같았습...
<책소개> 한 나그네가 길을 가다가 날이 저물어서, 길가 집에 하룻밤 자고 가기를 청하였더니, 있는 사랑에 거절하지는 못하고, 들어앉게는 하나, 인사하는 투로 보거나 여러 가지가 친절하지 못하고, 거만스럽고 야릇한지라 대단히 불쾌한데, 한방에 먼저 와 앉은 손님은 이 집 주...
<책소개> 어느 동리에 과수원이 잔뜩 있고 그 과수원에는 온갖 과실 나무가 가득 채워 있었습니다. 봄이 되면 고운 꽃이 피고, 새들이 재미있게 이 가지 저 가지로 날아다니며, 좋아라고 울고 있었습니다. 가을이 되면, 해마다 나무가 찢어질 듯이 과실이 잔뜩 열리...
<책소개> 옛날, 어느 나라에 몹시 마음이 착하고 인정 많은 사람이 안 씨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착하고 인정이 많은 그만큼 복이 많아서 어떻게 큰 부자였는지, 그 가진 보물이라든지, 날마다 흔히 쓰는 돈이든지, 크고 훌륭한 집이든지, 그 무엇이든지 그 나라 임금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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