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임규남
저자 임규남은 지방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평범한 영업사원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첫 직장이었던 대우전자를 평생직장으로 생각하고 10여 년간 근무하던 중 IMF 외환위기로 대규모 구조조정을 겪게 된다. 이 일을 계기로 이대로 가다가는 언제나 회사의 결정에 끌려 다니는 인생을 살 것이라는 위기의식을 느끼고, 새로운 도전의 첫발을 과감하게 내딛는다. 영어 한마디 못하는 순수토종이었지만 자신감 하나로 외국계 기업 질레트Gillette Korea로 이직을 했고, 극심한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기 위해 자신만의 독자적인 영어 정복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후로 코카콜라, 코닥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에서 업무 경험을 쌓았고, 꾸준한 자기계발 덕에 제스프리ZESPRI Korea 한국지사장을 역임하기에 이른다. 현재 아시아 지역에서는 최초로 뉴질랜드에 위치한 제스프리 본사ZESPRI International에 파견돼 일하고 있다. 20여 년의 직장생활 동안 자신의 탁월한 선택으로 한 단계씩 발전의 길을 걸어오면서 그는 후배 직장인들의 고민과 고충을 들어주며 그들의 멘토 역할도 해왔다. 이렇게 쌓은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회사의 주목을 받는 인재들은 ‘남다른 첫 직장생활’을 했음을 발견했다. 성공하는 직장인들은 첫 직장에 입사했을 때 자기관리 및 인간관계, 업무 능력 등 공통적으로 준비하는 사항들이 반드시 있었던 것이다. 그는 이 내용과 더불어 자신의 실제 경험을 정리한 결과물 중 하나로 이 책을 집필하게 됐다. 또한 자기계발 및 경력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대한민국 직장인들을 보다 면밀하게 돕기 위해 HR전문 컨설팅업체 ‘잡 어드바이스Job Advice’를 설립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외국인회사에서 꼭 필요한 영어》 《해외영어연수 독인가 약인가》 등이 있다. 경향신문에 비즈니스 영어와 관련한 고정 칼럼을 게재했고, EBS 교육방송, 숙명여대, 홍익대, 경희대 등에서 취업 관련 특강을 진행했다.
<회사가 키워주는 신입사원의 비밀>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