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달
쓰고 싶은 마음은 크고 쓸 수 있는 능력은 작은 사람.
김설아
2004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을 받아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고양이 대왕』, 『안드로메다 구하기』가 있다.
이해린
책을 만드는 것이 직업이자 취미인 사람. 공포 소설 『매미가 울지 않는 여름』 , 장르 단편 소설집 『육육기담』을 출판했다. 공포 장르 전문 출판 레이블 ‘괴이 학회’ 소속이다. 현재 호러 매거진 《ODD》 필진이자 디자이너다.
e이
어느 날 더 이상 쓰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 쓰기 시작했습니다.
김은애
1988년 10월 태어났다. 모든 글재주는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았으며, 재미있는 이야기꾼이 되는 것이 목표다.
천가연
결국 선한 사람이 이기고, 사랑과 다정함이 세상을 구할 거라고 믿는 사람. 제2회 황금가지 종말 문학 공모전 우수상, 제12회 교보문고 스토리대상 청소년 소설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서울쥐
언제나 서울 쥐처럼 불안과 현실이라는 고양이에게 쫓기며 정신없이 살아왔습니다. 두 발이 땅에 닿지 않는 기분으로 살던 어느 날, 누군가 글을 써 보라고 권했습니다. 쓰다 보니 알게 됐습니다. 느긋하게 세상을 관찰하는 걸 좋아한다는 걸요. 이제는 주변을 둘러보며 천천히 걸어보려 합니다.
담장
인간에서 먼 존재가 인간의 속성을 예찬하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구름의 무질서에서 강아지를 찾아내고 무생물에게까지 인격을 부여하며 힘껏 사랑하는 지구인을 외계인의 입장에서 바라보곤 한다. 여성서사와 SF를 주력으로 쓴다.
이명희
혼자 떠올리던 여러 이야기를 종이에 옮기며 글을 쓰기 시작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을 수 있는 이야기를 쓰고 싶다는 소박하면서도 어려운 목표를 가지고 글을 쓰고 있다.
송희애
스펙타클한 삶을 꿈꿨지만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와 영화 〈스타워즈〉의 마라 제이드가 뒤섞인 자아를 억누르며 아주아주 평범하게 산다. 나나, 독자나 글로 스펙타클해지길 바란다.
송건자
주로 SF를 씁니다. 그리고 마음에 남는 이야기를 쓰려고 합니다. 제가 쓴 이야기를 읽고 조금이라도 마음에 남는 것이 있다면 행복할 거예요. 브릿G에서 ‘적사각’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24년 대한민국 과학소재 단편소설 공모전에서 「중립 판단」으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열린 문으로 그분이 오신다>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