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샌드라 립시츠 벰

    샌드라 립시츠 벰 프로필

  • 학력 미시간대학교 발달심리학 박사
  • 경력 코넬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코넬대학교 여성학 프로그램 디렉터

2020.11.1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코넬대학교에서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동 대학교 여성학 프로그램의 디렉터로 레즈비언, 양성애, 게이 관련 연구를 담당했다. 미시간대학교에서 발달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성역할과 젠더 양극화 연구에서 선구적 업적을 남겼다. 미국심리학회의 젊은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특별과학상, 심리학여성협회의 주목할 만한 저작상, 미국대학여성협회의 젊은 연구자상 등을 받았다. 저서 《젠더의 렌즈(The Lenses of Gender)》로 성 불평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여 화제를 모았고, 그해 전미출판협회 ‘올해의 책’을 포함하여 다수의 상을 받았다.

1965년 카네기공과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던 학부생일 때 당시 심리학과 교수였던 대릴 벰을 만나 결혼했다. 샌드라와 대릴이 개인적으로 실천한 평등주의 결혼생활은 1967년부터 시작한 공동강연을 통해 미국 전역에서 공적인 페미니즘 주제로 빠르게 번져나갔다. 2009년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사실을 안 뒤 스스로 생을 마감하기로 결정하고, 2014년 남편 대릴이 지켜보는 가운데 독이 든 와인을 마시고 세상을 떠났다.

이 책은 저자가 남편인 대릴 벰과 어떻게 평등한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려 했는지 그리고 두 자녀를 젠더에 대한 고정관념 없이 키우기 위해 어떻게 노력했는지를 담은 회고록이며 성역할이 공고한 문화적 배경에서 한 여성이 부딪친 생생한 현실의 기록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동등한 부부관계와 젠더에서 자유로운 양육의 본질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답한다.

샌드라 립시츠 벰 작품 총 0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