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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율

2020.12.3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삼십 대 중반을 넘긴 작가의 취미는 바로 게임이다. 게임은 너무 재미가 있지만, 와이프의 눈치가 적잖게 보이는 취미 활동이었다. 오늘도 어김없이 와이프의 잔소리가 내 귀로 들어왔다.

“게임을 하면 뭐가 좋으리? 게임에서 이기면 득이 되는 게 있으리?”

와이프의 잔소리는 나의 기분을 나쁘게 하지만 틀린 말은 하나도 없었다. 그리하여 작가는 오래전부터 꿈으로만 꾸어왔던 작가의 꿈을 펼치려 하였다. 게임을 끄고 한글 파일을 열어 제목도 적지 않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창천풍>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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