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서울 출생. 대학 연극동아리에서 연극을 경험하고 평생 연극을 하기로 다짐했다.27세에 서울예대 극작과에 입학하여 해와 달과 별과 바람과 같은 스승님들을 만났다.2006년 옥랑희곡상으로 등단 후, 2008년 극단을 창단하였다.현재 극작가로, 연출가로, 극발전소301의 대표로 활동 중이며 단원들과 연극의 3요소로 무(0)에서 하나의 유(1)를 창조하기 위해 계속 매진하고 있다.서울연극제 연출상, 대한민국 청년연극인상을 수상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