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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호

2014.12.3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閑松(한송) 허재호
우리는 벗어날 수 없는 속박束縛 속에서
살아간다.
일은 남자를 속박하고 남자는 여자에 의해
여자는 자식들에 의해 속박당한다.
속박당하지 않는 삶은 없다.
정치가는 정치에 속박당하고
사업가는 일에 속박당하고
장사꾼은 돈에 속박당한다.
바랑 메고 길 떠나는
수행자도 도에 속박당해 있다.
돌의 감옥은 속박당한 우리들의 모습이다.
콘크리트는 우리를 붙잡고 있는 속박이다.
바랑 메고 길 떠나는 수행자가 자유롭게
느껴지는 것은 도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결국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를 찾기 위해서는
속박을 사랑하는 수밖에 없다.
인간은 속박 속에서 자유를 느끼는 동물이기 때
문이다.
돌의 감옥은 속박을 말한다.
속박을 아는 자만이 자유롭기 때문이다.
자, 떠납시다.
바람이 되어
속박에서 벗어난 자유의 세계로…

<돌의 감옥>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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