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고 전달하고 공유하도록 도와주는 온라인 플랫폼 기업 ‘기업가를 위한 스토리텔링’(Storytelling for Entrepreneurs, S4E)의 창업자다. CNBC에서 방영된 「아메리칸 메이드」의 공동 크리에이터이기도 하다. 뉴멕시코 주립대학에서 전자공학을 공부했고 텍사스 오스틴 대학에서 MBA를 취득했다.
저자는 여느 공학도들처럼 다양한 기술 스타트업들을 설립하고 투자를 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창업자 중 한 명이었다. 그렇게 사업의 실패와 성공을 반복하면서 그는 기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아이디어와 기술, 타이밍이 아닌 그 기업만의 ‘차별화된 스토리’임을 깨닫게 된다. 이후 스토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많은 예비 창업가들에게 스토리텔링 기술을 전파하기 위해 영상 프로덕션 회사를 세웠고 글로벌 기업 창업자들의 스토리텔링에 담긴 패턴과 특징들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지난 15년 동안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 링크드인의 리드 호프먼, 탐스의 블레이크 마이코스키, 델 컴퓨터의 마이클 델, 홀푸드 마켓의 존 매키, 라이프 코칭 전문가 토니 로빈스 등을 포함해 500명이 넘는 세계 최고 기업가들의 창업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았다. 기업가, 스타트업, 비즈니스 전략에 초점을 맞춘 콘텐츠를 800건 이상 제작한 바 있는 그는 현재도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기 원하는 기업가들을 멘토링하고, 예비 창업자들에게 영감을 주는 스토리텔링 기술을 가르치며 ‘이야기의 힘’을 전달하는 데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