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 단국대학교를 비롯하여 여러 대학에서 강의를 했으며, 학문으로서의 심리학뿐만 아니라 삶에 직접 적용해볼 수 있는 다양한 심리학 이론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심리학자로 정평이 나 있다. 대학교뿐만 아 니라 고등학교, 평생학습센터 등 다양한 기관에서 수천 명의 학생과 일반인, 직장인을 만나왔다.
심리학 연구만큼이나 드라마와 영화 보기, 책 읽기에 더 많은 시간을 들인다. 그곳에서 만난 일상의 장면들을 심리학으로 설명하는 걸 유난히 즐겨 글로 옮기기 시작했으며, 카카오 브런치와 네이버 밴드를 통해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많은 사람과 심리학을 공부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 ‘마음공방’을 제주도에 마련하고자 하는 소박하지만 큰 꿈 을 꾸며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