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에서 식품영양학을, 동국대학교 에서 한의학을 전공했으며, 동아대학교에서 식품영양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자연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신라인의 정신을 계승하고 약이 되는 음식, 밥이 곧 보약이라는 신념으로 내 몸을 건강하게 깨우는 약선요리 개발 및 보급, 그리고 경주의 향토식품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음식의 세계화 및 대중화를 위해 베트남 호치민, 중국 서안 등에서 한국음식체험관을 기획 및 주관한 바 있으며, 현재 경주시 신라전통음식 명인, 경주시 신라선양회 자문위원, 한국역사문화음식학교 이사장, 라선재 대표이사로 있다. 저서로 『한국요리』 『계절 약선 40선』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