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영시미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맺히고 때로는 읽는 내내 미소를 지으며 읽을 수 있는 글을 쓰고자 소설작가를 시작했습니다.
우리 주변의 얘기지만 우리가 무심코 관심없이 스치듯 지나쳐 버리는 사람들의 얘기,
단순히 사회적 약자일 뿐이지 인생의 패배자가 아닌,
그들만의 인생을 멋지고 행복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의 얘기를 제 글이라는 세상 안에 담아보고 싶어요.
아무리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를 얻고 제 아무리 돈을 많이 번다고 해서 성공한 인생이고 행복한 것은 아니잖아요.
동경심을 갖고 현실과 동떨어진 잘난이들의 잘난체를 읽는 것이 아닌
나와 같은 보통의 사람들의 이야기들 속에서 함께 슬퍼하고 함께 응원하고
그리고 그들의 사랑에 함께 행복해지는 그런 글을 쓰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소설의 가장 큰 매력은 뭐니뭐니 해도 '공감' 아닐까요?
<불닭볶음녀>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