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예술고등학교 디자인과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했다. 10여 년간 입시미술학원에서 학생들을 지도했다. 그림을 그리기 위해 떠난 한 달간의 유럽여행에서 눈에 넣고 싶을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때마다 드로잉과 수채화로 담았고, 성수동 카페 ‘cafe orot’에서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온라인 취미 플랫폼 CLASS 101에서 ‘핀든아트와 여행 그리다’ ‘이젠 그림 잘 그리고 싶다’ 두 개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클래스101 1st Creercon대상’을 수상했다.
지금은 그림이 어렵다는 생각 때문에 펜이나 붓을 들기 두려워하는 많은 분들과 온오프라인에서 만나면서 드로잉과 수채화 그리기의 행복을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