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꽂힌 일은 미친 듯이 해내고야 마는 열정의 소유자. 일찍 직장생활 을 그만두고 1인 기업으로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의상디자인, 액세서리 디자인, 쥬얼리 디자인, 요식업 메뉴 개발까지 흥미가 생기는 일에는 뭐든 도전했고 결과를 냈다.
내 집 장만을 위해 부동산투자를 공부하기 시작했으나, 경매시장에서 연속된 패찰로 인해 낙담하던 중 급매라는 것에 눈을 뜨게 되었다. 집 마련을 넘어 남들이 기피하는 물건을 골라 탐나는 집으로 탈바꿈시켜 성공적인 임대 투자를 시작하면서, 오랫동안 취미로 해온 셀프인테리어를 접목해 ‘하우스 스타일링’이라는 재테크법을 고안했다.
자본이 적은 초보였던 저자는 수많은 투자자들과 경쟁할 수 있는 무기를 고민했고, 직접 임차인이 기대하고 원하는 집을 디자인하여 제안하는 하우스 스타일링으로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더 많은 경험과 공부가 필요하지만, 초보의 눈높이에서 수많은 재테크 초심자들의 현실적인 갈증을 채워주기 위한 책이 꼭 필요하다고 느껴 부동산 투자 책을 썼다.
지금도 사람들이 어떤 인테리어에 열광하는지, 어떤 집에 살고 싶어 하는 지 늘 연구 중이다. 임차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맞춤 하우스 스타일링 컨설턴트로서 임차인과 임대인이 함께 만족하는 임대문화에 새로운 지평을 여는 것이 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