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신학을 전공하였고, 평택대학교상담대학원에서 군상담을 전공하였으며, 미국 페이스신학교에서 기독교상담학을 전공하였다. 2005년 해군군종목사로 임관하여, 현재까지 재직 중이며, 지금은 신길동 소재 해군중앙교회 담임목사이다.
기도생활은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저자는 어떻게 하면 바른 기도를 드릴지, 기도를 낭비하지 않을지에 대해 실제적인 기도생활을 통한 깨달음을 고백한다. 거기에는 가족의 투병 가운데 얻은 기도의 지혜와 낭비했던 기도생활에 대한 회개가 담겨져 있다.
금요일 기도회에서 나눈 말씀들을 기초자료로 집필된 이 책에는 기도응답의 비밀이나 복 받는 비결은 없지만 한국 교회와 신자들의 기도생활을 다시 한 번 말씀 안에서 점검하게 하는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각 챕터마다 낭비하지 않은 기도의 팁을 제시하고, 각자의 기도를 기록하게 하며, 성경말씀을 필사하면서 묵상하도록 안내한다. 저서는 『질병을 낭비하지 마세요』(쿰란출판사, 2020. 5.)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