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밀라다 레즈코바
체코에서 태어났고 대학에서 언어와 문학을 전공했다. 2008년부터 삽화가 루카스 우르바넥과 그래픽 아티스트 자쿱 카세와 협업하여 『닥터 시걸』 시리즈를 썼다. 출간한 도서로는 『두려워하지 마』, 『빅 바비』, 『새하얀 수염의 비밀』 등이 있다. 어린이 잡지 『라케타』를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어린이그림을 모아 전시하는 등, 어린이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해나가고 있다.
그림 : 루카스 우르바넥
2007년 체코 도서 대회에서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책’ 1등상을 받은 작가이다. 『닥터 시걸 여행을 가다』, 『산에 있는 닥터 시걸』, 『31통 편지에 담은 닥터 시걸의 세계여행』 은 ‘골드 리본’을 받았고 체코 그랜드디자인어워드를 수상했다.
그림 : 자쿱 카세
책과 잡지를 좋아하는 그래픽 디자이너이다. 대부분 어린이책을 만드는 작업에 참여했고, 『닥터 시걸 여행을 가다』 시리즈, 『마술 나비』, 『카야킹을 가자』, 『빅 바비』, 『Bear의 B』, 『샷 북』 등 작품을 만들었다. 매년 열리는 체코 도서 대회에서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책’을 만든 디자이너로 인정을 받았다.
역 : 민혜숙
이화여대에서 불문학을, 파리 12대학에서 프랑스 소설을 전공했다. 싱가포르와 뉴질랜드에서 프랑스어와 영어를 가르쳤고, 지금은 예산에 귀촌하여 지역사회의 아동?청소년에게 영어와 프랑스어를 가르치고 있다. 어린이들과 함께 책을 읽으며 공감하는 시간을 사랑하는 번역가이다.
<두려워도 괜찮아>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