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셰릴 스트레이드 Cheryl Strayed
놀라울 만큼 솔직한 자기 고백과 섬세한 묘사로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작가다. 37세에 발표한 데뷔작 『토치Torch』는 《오리거니언》 신문이 뽑은 ‘2006년 올해의 책 베스트 10’에 선정되었고, 4,285km의 도보 여행을 흥미롭고도 시적인 묘사와 솔직한 고백으로 기록한 에세이 『와일드』는 출간 즉시 각종 베스트셀러 차트를 석권했으며, 아마존과 《보스턴 글로브》, 《보그》 등 다양한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독일, 프랑스, 노르웨이, 덴마크 등 전세계 21개국에서 출간되어 세계 유수 언론들과 독자들 사이에서 격렬한 찬사와 끝없는 화제를 낳고 있는 수작으로 2014년 리즈 위더스푼 주연의 동명의 영화로 개봉되어 세계적인 명성을 얻기도 했다.
현재 그는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보그》 《얼루어》 《선》 《베스트 아메리칸 에세이》 등에 글을 기고하면서 ‘슈거’라는 이름으로 인생 상담을 해주는 팟캐스트를 운영하고 있다. 출간한 소설과 에세이는 세계 4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와일드>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