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부터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주도인 연길에 자리 잡고 있는 연변과학기술대학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중학교를 나오고, 강릉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를 다녔다.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정치학)를 취득했다. 1985년 내외통신에 입사하여 북한 문제를 생업으로 다루었으며, 1999년 연합뉴스로 옮겨 정년을 2년 앞당겨 명예퇴직을 하기까지 15여 년 동안 근무했다.
대학원에 입학하면서 한민족이 당면한 민족문제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으며 이후 학문적으로는 물론 직업적으로도 민족문제를 주된 과제로 삼아왔다. 2000년대 들어서는 특히 조선족 문제에 천착하는 가운데 한국 사회와 조선족 사회 간의 좋은 관계 맺기를 위해 매진해 왔다. 연변과학기술대학에 재직한 후부터는 민족문제를 넘어 동북아시아 역내의 국가와 민족이 더불어 사는 미래를 위한, 동북아시아공동체의 비전을 현재화 하는 일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 동북지역과 한민족>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