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부대를 가든 전보다 조금이나마 좋게 만들려고 노력하는 34년 차 현역 장교이다. 직업군인과 군대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품격을 권하는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군인도 잘 모르는 군대 이야기》에 이어서 두 번째로 출간했다.
군 관련 이슈에 대한 군인으로서의 생각을 솔직 담백하게 썼다. 군과 관련된 사안들의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본질을 통찰하고 주어진 직분에서 도리를 다하려는 고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자발적 군기로 무장한 군인’의 속마음을 품격 있게 읽어보길 권한다.
<나의 직업은 군인입니다>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