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김일광
동해 바다처럼 마음이 넉넉하면서도 문학은 아주 치열하게 하는 작가. 포항 섬안들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살고 있다. 어릴 때는 영일만으로 흘러드는 형산강과 샛강인 칠성강, 구강에서 미역을 감으며 살았다. 30년 가까이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으며 1984년 창주문학상, 1987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에 당선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작품이 실리기도 했으며, 대표작『귀신고래』는 '포항시의 One Book One City'와 2008 창비어린이 '올해의 어린이 문학'에도 선정되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물새처럼』, 『말더듬이 원식이』, 『아버지의 바다』 등이 있다.
그림 - 신영훈
성균관대학교 미술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동국대학교에서 미술학 박사과정 중에 있다. 그동안 6회의 개인전과 50여회의 단체전을 가졌으며, 청년작가조망전에서 최우수작가상, 대한민국 신진작가 발언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현재는 성균관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동양화를 가르치며 어린이 책 삽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우황청심환』,『무기의 그늘』,『원효대사』,『유리왕』,『달려라 우주』,『천천히 자라는 느티나무』,『호박꽃』,『호랑나비야 날아라』,『봉남이의 봄』,『아무 일도 없었어요』등이 있다.
<엄마라서 행복해>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