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박호영
시골 촌놈이 34년을 공공기관에서 열심히 일했다. 정년퇴직을 2년 앞두고 우연찮게 인생학교를 만났다. 평범하게 살아가려고 했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정신없이 바빠졌는지 모르겠다. 퇴직 전후 5년 가까이 ‘백수의 과로사’를 걱정할 정도로 뛰어다니며 인생 후반전을 쉼 없이 질주하고 있다. 50+인생학교 총동문회장 등 8개 모임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올해 오플쿱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되면서 백수 탈출에 성공했다. 50+세대의 생애전환과 사회공헌 사업이 앞으로의 목표이며, 2022년부터 유튜브에 도전해 채널 ‘썰래발TV’를 개설하고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저자 : 허성희
중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50이 넘어서 일을 그만두고 집에 틀어박혀 있다가 인생학교를 만났다. 지금은 디지털교육문화연구소를 운영하며 오플쿱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이사를 맡고 있고 ‘날꽃뺀드’(날아라 꽃중년 뺀드)에서 키보드 연주자로 이따금 무대에 선다. 뒤늦게 낭독극 활동에 뛰어들어 대본 각색이나 각종 편집 일을 거들면서 오디오북 성우로도 데뷔했다. 음악·책·여행만으로 먹고 사는 것을 꿈꾸는 밴드 하는 작가다.
<발칙한 인생 후반전>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