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무라 아카데미 제과 전문코스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홍대에 베이킹 스튜디오 ‘작업실301’을 오픈했다. 마음을 사로잡는 섬세한 디저트와 감성적인 소통으로 홈베이커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소위 ‘핫한 클래스’로 자리잡았다. 매회 클래스가 오픈되기 무섭게 마감되고, 늘 여석을 기다리는 대기자들의 문의가 쇄도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어느 공정 하나 허투루 진행하는 법이 없는 꼼꼼하고 철저한 성격에, 완성도 높은 레시피로 이미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지 오래. 단순히 따라 만드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론적인 지식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믿는 그녀는 베이커들이 자신만의 레시피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n
<스콘 수업 : 작업실 301의 친절한 베이킹>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