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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사람들

2022.09.0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 : 쓰는 사람들
말해져야만 한다고 믿는 이야기를 찾아 나선 사람들. 정지우 작가를 중심으로 <세상의 모든 청년>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르포 전문 작가도 아니고 언론사 소속 기자도 아니지만, 저마다의 방식으로 각자 기차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차를 몰고, 뚜벅뚜벅 걸어 청년들을 만났다. 그렇게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과 깊이 교감하면서 세상에 알려야 한다고 믿는 지점을 적어내고자 심혈을 기울였다.

*

정지우
소설을 쓰다가 인문학 책을 썼고, 조금 더 스스로에게 진실하고 싶은 마음으로 에세이를 써왔다. 근래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여, 또 다른 세상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청춘인문학》, 《고전에 기대는 시간》, 《행복이 거기 있다, 한 점 의심도 없이》, 《인스타그램에는 절망이 없다》, 《우리는 글쓰기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등이 있다. <세상의 모든 청년>의 기획자로 ‘쓰는 사람들’을 리드하며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이재호
고등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국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절망에 맞서기 위한 해답은 사랑에 있다고 믿습니다. 학교, 수업, 무엇보다 아이들의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기록하고 싶습니다.

김시영
‘글을 쓰는데 삶을 더 쓰고 싶다’ 생각하면서도, 회사 일에 바쁜 직장인 입니다. 그래도 이번에 <세상의 모든 청년>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박정민
이제 갓 스물둘이 된 사회학도입니다. 슬픔이 슬픔으로만 남지 않고, 길이 되기를 바라며 세상을 바라봅니다. 말의 주인이 듣는 이이고, 글의 주인이 읽는 이라면, 누군가 들어주지 않는 말과 읽어주지 않는 글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세상을 듣고, 읽고, 기록하는 길에 우리가 함께 존재하기를 바랍니다. 모두 따뜻한 겨울 나시기 바랍니다.

정인한
김해에서 10년째 ‘좋아서 하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낮에는 커피를 내리고, 밤에는 글을 쓴다. 2019년부터 2년 동안 <경남도민일보>에 에세이를 연재했고, 2021년에 『너를 만나서 알게 된 것들』을 썼다. 현재 <세상의 모든 문화>에 글을 올리고 있다.

정영탁
사랑하고 싶습니다. 사랑이 가진 특별함을 믿어 삶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고 싶어 소설을 읽었습니다. 이제는 쓰고 싶어졌지만 아직 사랑이 부족합니다. 이해하고 싶습니다. 저 자신을 이해하고 싶습니다. 당장 내일을 알 수 없는 삶을 이해하면 잘 살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소설을 읽었습니다. 이제는 쓰고 싶어졌지만 아직 타인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니 우리 존재 파이팅!

우선영
남매를 키우며 꿈도 키우는 엄마이다. 그림책을 사이에 두고 이야기하기를 좋아한다. 땅속으로 고요하게 스며드는 햇살 같은 글을 쓰고 싶다. 그렇게 따스함을 전해주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황진영
지금, 여기, 우리의 힘을 믿으며 진짜 나를 찾기 위해 읽고 쓰는 사람. 미국 동부에 머무르며 한 국제기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우리’를 발견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세상의 모든 청년>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브런치 brunch.co.kr/@nowhereus

정희권
글을 쓰고, 게임을 만듭니다. 교직원, 회사원, 대학교수 등 여러 가지 직업을 거쳤고 지금은 보드게임 만드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커서 장난감 만드는 할아버지가 되고 싶습니다.

전이서
건축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을 , 일상의 언어로 나누고자 글쓰기를 하고 있는 건축가입니다.

전지은
직장인, 연구자, 심리상담사로 일하며 살아가는 n잡 사회인입니다. 섬세하게 바라보고, 들으며, 소통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브런치 brunch.co.kr/@recoverymusic
페이스북 facebook.com/jeeeun.jeon.9

박지영
한국어와 영어 사이를 왔다갔다하며 통역과 번역 일을 하고 있습니다. 세상과 세상, 사람과 사람들 사이의 소통을 도우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쓸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통역사로 먹고살기』를 집필했습니다.

박종화
언론사에서 뉴스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많은 이야기를 듣고 전하는 일을 하고 싶은데, 생각처럼 잘되지 않아 고민이 많습니다. 성실하고 선한 사람들을 좋아하고 그런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는 중입니다.

신보배
글을 읽고, 쓰는 일을 좋아합니다. 여백의 종이에 담기는 나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희망으로 닿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둠으로부터 빛이 나온다고 믿습니다.

김수안
오랜 시간 특수학교에서 아이들을 만나왔습니다. 가르치는 직업이지만 학교에서 만나는 아이들 덕분에 ‘배우는 것’이 더 많은 교사이기도 합니다. 보고 듣고 느끼고 배운 것을 글로 잘 담아내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청년> 프로젝트로 그 첫 발걸음을 조심스레 떼어봅니다.

영원
주어진 삶을 살아내다가도 문득 세상이 아름다워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엔 항상 마음 한구석이 저려 옵니다. 언젠간 이 모든 것들이 사라질 것이라는 데에서 오는 슬픔인 것입니다. 이 아름다운 세상도, 그에 발 딛고 살아가는 사람도, 그리고 제가 느끼고 있는 이 감정들도, 결국엔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영원은 없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꿈꿉니다. 소멸의 아름다움에 눈물 흘리는 한, 행복과 슬픔은 공존할 것이고, 그러므로 저는 따뜻하고, 아프게 살아가겠습니다.

허태준
마이스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장실습생을 거쳐, 산업기능요원으로 지역 중소기업에서 3년 7개월간 근무했다. 일하는 청(소)년, 대학생이 아닌 이십대, 군인이 아닌 군 복무자로 살아가며 스스로를 소개하는 것조차 버거운 삶에 대해 고민했다. 회사를 그만둔 후 모든 삶은 이야기가 되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교복 위에 작업복을 입었다』를 썼다. 현재는 부산의 출판사에서 책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세상의 모든 청년>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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