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아처
맨체스터대학교에서 철학과 영어학을 전공했다. 영국에서 중등학교, 계속 교육, 교육과정 개발, 공동체 비디오, 개발 교육, 그리고 실업운동 등과 관련한 일을 하고 있다. 문해교육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액션에이드(ActionAid)에서 라틴아메리카 담당관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공동체교육지도연구단체(CEDRU)의 공동창립자로 인도와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에서 확장된 교육 활동을 진행해 왔다. 액션에이드의 교육수장으로 일하면서 프레이리 문해교육 방법론과 참여행동연구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주요 저서로 The Politics of Prevention: A Global Crisis in AIDS and Education, Reflect Mother Manual: Regenerated Freirean Literacy Through Empowering Community Techniques 등이 있다.
패트릭 코스텔로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정치학과 철학을 전공했다. EU 외무성의 정치안보위원회(Political and Security Committee) 본부장으로 일하면서 국제관계 및 언어철학을 연구하고 있다. 과테말라인권위원회(Guatemala Committee for Human Rights)의 코디네이터로 일했다. 영국과 라틴아메리카에서 공동체 관련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1987년에 공동체교육지도연구단체(CEDRU)에 참가했고, 인권과 개발 이슈와 관련해 유엔 참관인과 라틴아메리카의 유엔난민고등판무관사무소(UNHCR)에서 컨설턴트로 활동했다.
김한수
난곡사랑의집의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1994년에 대학교에 입학하면서 야학 활동을 시작해, 그동안 야학에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야학협의회와 야학 연구 집단 ‘야학 21’ 활동을 통해 야학을 ‘업’으로 삼게 되었다. 2000년부터 남부야학(현 난곡사랑의집)에서 일을 시작했고, 현재까지 그곳에서 일하고 있다.
김경래
한국언론진흥재단에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했다. 대학교 재학 시절 남부교육센터(현 난곡사랑의집)에서 야학 활동을 했으며, 비문해 여성의 자서전을 만드는 데 참여했다. 대학교 졸업 후 출판사 지식을만드는지식에서 출판 편집자로 근무했다. 개인의 내적 성장과 글쓰기에 관심이 많다.
<문해교육의 힘: 라틴아메리카 혁명의 현장>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