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이라일라
대학에서 프랑스 문학을 공부하고, 지금은 어린이책을 쓰고 기획하고 있어요. ‘슬픔’이라는 감정을 오랫동안 싫어했는데, 감정이 찾아오는 이유가 있다는 걸 알고 나서는 모든 감정을 좋아하게 되었어요. 그 경험을 바탕으로 《감정에 이름을 붙여 봐》를 썼습니다. 쓴 책으로 《너에게 주는 말 선물》, 《살 만하냐고 묻는 짓은 바보 같은 일일 거야(공저)》가 있고, 옮긴 책으로 《물결 속에서》, 《말릴루의 비밀 노트》가 있어요.
그림 : 서영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섬유공예를 공부하고 디자인 일을 하다가 그림책이 좋아 작가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조용히 혼자 노는 것을 좋아하지만, 사고치는 고양이와 살게 되면서 우당탕 살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달걀이랑 반죽이랑』, 『시계탐정 123』, 『비 안 맞고 집에 가는 방법』, 『여행 가는 날』 등이 있습니다.
<너에게 주는 말 선물>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