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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스튜어트 펠프스

2023.01.1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지은이 엘리자베스 스튜어트 펠프스Elizabeth Stuart Phelps(1844~1911)
미국의 초기 페미니스트이자 동물권을 옹호한 작가다. 본명은 엘리자베스 스튜어트 펠프스 워드(Elizabeth Stuart Phelps Ward). 역시 작가였던 어머니 엘리자베스 우스터 스튜어트 펠프스의 이름을 필명으로 사용하여 대부분의 작품을 발표했다. 여성의 관점으로 천국을 신과의 만남보다는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재회로 그린 『열려있는 문The Gates Ajar』이 평단과 독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때의 성공으로 작가로서 명성을 얻었고, 잇따라 발표한 연작 『경계의 문』, 『문 안에서』를 통해 확고한 입지를 굳혔다. 초기 페미니스트 활동에 적극 참여한 것은 아니지만 코르셋을 불태우라고 촉구하는 등 사회개혁과 여성해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작품에 반영했다. 후기에는 동물권 옹호에도 적극 나서 『트릭시』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초자연적인 소설과 유령 소설에서도 인상적인 작품을 남겼는데, 『남자, 여자 그리고 유령』, 『빈집』 등의 단편집이 그 예다.

옮긴이 정진영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상상에서는 고딕 소설의 그로테스크한 분위기와 잿빛의 종말론적 색채를 좋아하나 현실에서는 하루하루 장밋빛 꿈을 꾸면서 살고 있다. 고전 문학 특히 장르 문학에 관심이 많아서 기획과 번역을 통해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와 작품도 소개하려고 노력 중이다. 스티븐 킹의 『그것』, 『러브크래프트 전집』, 『세계 호러 걸작선』, 『뱀파이어 걸작선』, 『펜타메로네』, 『좀비 연대기』 등을 번역했다.

<나 죽은 후에 : 고스트(유령) 연대기>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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