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주호 음악평론가, 계간웹진 『畵/音.zine』 편집장
소리예술의 고전적 가치와 시대적 의미를 탐구하며, 인류의 정신과 자유를 나누기 위해 여러 매체에 기고하고 음악을 해설하며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2010년 6월 프로그램노트로 시작된 화음챔버오케스트라와의 인연은 현재 기획과 해설, 웹진 등으로 확대되었다. 2020~21년 화음챔버오케스트라의 작품 해설과 연주 비평을 모은 『현대음악 렉처콘서트』(공저, 2022)와 이 책의 책임편집을 맡은 것 또한 그중 하나이다.
안정순 음악학박사, 계간웹진 『畵/音.zine』 간사
음악과 인문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평론과 번역, 글쓰기에 힘쓰고 있는 음악학자이다.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서양음악사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2022년 5월에 한국서양음악학회 ‘차세대 음악학자 우수논문상’과 2022년 화음평론상을 수상했다. 서울특별시 제2창의예술교육센터 PD를 역임했으며, 현재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강사이자, 계간웹진 『畵/音.zine』에 고정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이경분 음악학박사, 음악학자
마르부르크대학에서 『나치 시기 독일의 망명 음악과 문학』이라는 논문으로 음악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HK연구교수, 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객원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망명 음악, 나치 음악』(2004), 『잃어버린 시간 1938~1944』(2007), 『프로파간다와 음악』(2009), 『나치독일의 일본 프로파간다』(2011), 『수용소와 음악』(2021)과 다수의 논문이 있다.
이소연 음악-춤 평론가
한양대학교 음악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무용 공연과 창작을 위한 온라인무용플랫폼 ‘아츠인탱크’의 공동대표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서주원 음악학박사, 음악비평가
음악에 대한 글을 쓰며 인간과 예술에 대해 끊임없이 고찰하고자 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술전문사 과정에서 음악학을 전공했으며, 한양대학교 서양음악사 전공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객석』, 『피아노 음악』, 『스트링 앤 보우』 등 다양한 잡지에 기고했다. 2016년 화음평론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과 2021년에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프로그램 노트를 작성했다. 『현대음악 렉처콘서트』의 공동저자이다. 음악이라는 아름다운 질서 속에서 자유롭기를 꿈꾼다.
이민희 음악학박사, 음악평론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논문 “디지털 미니멀 음악(Digital Minimal Music)의 양상과 미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대음악과 음악극에 대한 비평적·미학적 작업을 등재학술지에 다수 게재했다. 2011년 화음평론상을 수상했으며, 서울대학교 기악과 조교 및 충남대학교 예술문화연구소 전임연구원을 역임했다. 『현대음악 렉처콘서트』의 공동저자이며, 현재 『월간리뷰』, (사)화음의 음악평론가 및 비평웹진 멜로스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김인겸 음악평론가
고려대학교 서양사학과와 한양대학교 대학원 음악학과(음악학석사)를 졸업했다. 음악비평 에세이 『음악은 어떻게 작동하는가』(2019)를 출간했다.
에르완 리샤 비올리스트, 화음챔버오케스트라 멤버
파리국립고등음악원, 프라이부르크 음대, 뮌헨 음대에서 공부했다. 『크로넨 차이퉁』은 “노련하고 탁월한 해석으로 작곡가 바르토크의 심원함을 강렬하게 전달하는 비올리스트”라고 평했으며, 『쥐드도이체 차이퉁』은 “다채로운 표현력과 아름답게 변화하는 톤으로 비올라라는 악기를 지배하며, 동시에 교향악단의 완벽한 하모니까지 이끌어낸 놀라운 협연자”라고 평했다. 현재 수원대 교수이다. erwanrichard.com
<고전의 유산> 저자 소개